구혜선 "안재현, '주취상태'에서 다수 여성과 긴밀한 연락" 주장
2019. 08.20(화) 22:25
구혜선 안재현
구혜선 안재현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배우 구혜선이 안재현과의 불화에 대한 입장을 밝힌 가운데, 그가 "주취상태에서 다수 여성과 자주 긴밀하게 연락을 했다"고 주장해 파장이 예상된다.

20일 밤 구혜선은 법률대리인을 통해 안재현이 이혼에 합의했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며,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가 내놓은 자신의 공식 보도자료도 거짓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 과정에서 구혜선 측은 "안재현씨와 이혼에 '협의'한 바는 있으나, 이혼에 '합의'한 적은 없으며, 현재 이혼할 의사가 전혀 없으며, 혼인파탄에 관한 귀책사유도 전혀 없음을 알려드린다"며 "이혼합의서 초안이 두 사람 사이에 오고가기는 하였지만, 전혀 이에 대해 날인이나 서명된 바가 없다"고 강조했다.

특히 귀책사유에 대해 "구혜선씨 본인이 밝힌 바와 같이, 상대방 안재현씨의 결혼 권태감과 신뢰훼손, 변심, 주취상태에서 다수의 여성과 긴밀하고 잦은 연락 등의 이유로 심한 스트레스를 받아온 구혜선씨가 합의이혼을 위한 절차를 진행하고 있었다"고 밝혀 안재현을 향해 대중의 시선이 쏠린 상황이다.

구혜선 측은 "구혜선씨 어머니의 정신적 충격과 건강악화, 그리고 가정을 지키고 싶은 마음에, 이혼에 합의할 의사가 없음을 구혜선씨 본인이 이미 SNS를 통해서 명백히 밝힌 바 있다. 그리고 구혜선씨의 어머니를 위하는 마음과 가정을 지키고 싶은 마음은 현재도 여전히 변함이 없다"며 "따라서 두 사람이 이혼에 합의했다는 기사는 전혀 증거가 없는 사실무근"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구혜선 측은 신뢰를 깨뜨린 소속사인 HB엔터테인먼트 측과도 더 이상 함께할 수 없다며 "조속히 전속계약 관계가 종료되기를 희망하며, 협조하지 않을 경우에는 법적 조치를 취할 수 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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