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현·구혜선, 불화 폭로→주취상태→별거까지 '진실은?' [종합]
2019. 08.21(수) 08:35
안재현, 구혜선
안재현, 구혜선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배우 구혜선이 안재현과의 불화를 최초로 거론한 이후 계속해 입장을 표명하고 있지만, 안재현은 아직까지도 침묵을 유지하고 있다. 이에 과연 누가 진실을 말하고 있을지, 이들의 관계가 어떻게 끝마쳐질지에 누리꾼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본격연예 한밤'(이하 '한밤')에서는 구혜선, 안재현 부부의 이혼에 대한 추가적인 이야기가 전해졌다. 이날 방송에 따르면 구혜선과 안재현은 올해 초부터 별거 생활을 해왔다. 또한 안재현은 강남으로 따로 나와 살고 있다고 알려졌다.

방송 이후 구혜선은 법률대리인을 통해 추가적인 공식 입장을 전했다.

구혜선 측은 "안재현과 이혼에 대해 협의한 적은 있으나, 합의는 없었다. 안재현이 이혼에 합의했다는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가 내놓은 공식 보도자료는 사실이 아니다"라며 "안재현에게 이혼의 귀책사유가 있다. 구혜선은 안재현의 결혼 권태감과 신뢰 훼손, 변심, 주취상태에서 다수의 여성과 긴밀하고 잦은 연락 등의 이유로 합의 이혼을 위한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18일 새벽 구혜선은 자신의 SNS를 통해 안재현과의 불화 사실을 알렸다. 구혜선이 작성한 글에는 안재현이 권태기로 변심해 자신에게 이혼을 요구하고 있으나, 구혜선은 가정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하지만 논란이 거세지자 구혜선은 해당 글과 함께 안재현과 대화를 나눈 사진을 삭제했다.

이어 같은날 구혜선과 안재현의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은 서로 간의 상의 끝에 서로 협의 이혼하기로 결정했으며, 구혜선은 9월 중으로 이혼에 관한 정리가 마무리되길 원했다"는 공식 입장을 내놨다. 그러면서 소속사 측은 구혜선이 상의 없이 SNS에 이혼 관련 게시글을 작성한 것에 대해서는 "유감"이라며 혼란스럽다는 입장을 전했다.

하지만 구혜선 측은 "배신감에 이혼 이야기는 오고 갔으나, 아직 합의하진 않았다. 난 가정을 지키고 싶다"며 소속사의 주장에 반박했다. 또한 구혜선은 안재현으로 추정되는 인물과 나눈 대화를 공개하며, 이혼을 결정하게 된 상세한 이유와 절차 등을 밝혔다.

이처럼 구혜선이 안재현과의 이혼에 대해 활발하게 입장을 밝히는 것과 달리, 안재현은 온종일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 구혜선이 안재현과의 불화에 대해 새로운 입장을 밝힌 가운데, 안재현 측이 어떤 새로운 입장을 내놓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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