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드 25' 제목 확정, '007: 노 타임 투 다이' [TD할리웃]
2019. 08.21(수)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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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베일에 쌓여 있던 '007' 시리즈 25주년 기념 영화 '본드 25'의 제목이 확정됐다.

'007(제임스 본드)' 제작진은 21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배우 다니엘 크레이그가 제임스 본드로 돌아온다. 죽을 때가 아니다. 2020년 4월 3일 영국, 2020년 4월 8일 미국 개봉(Daniel Craig returns as James Bond, 007 in NO TIME TO DIE. Out in the UK on 3 April 2020 and 8 April 2020 in the US)"이라며 하나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타이포그래피를 걷고 있는 다니엘 크레이그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어 다니엘 크레이그의 모습이 점점 어두워지며 '본드 25'의 제목인 '007: 노 타임 투 다이(NO TIME TO DIE)'가 드러났다. '노 타임 투 다이'는 죽을 때가 아니다라는 뜻으로, 앞으로 다니엘 크레이그가 극 중 제임스 본드로 영화에서 선보일 목숨 건 액션 연기를 예고해 기대감을 높였다.

'007: 노 타임 투 다이'의 연출은 영화 '그것'의 각본을 집필한 캐리 후쿠나가 감독이 맡았다.

또한 '007: 노 타임 투 다이'는 다니엘 크레이그의 마지막 제임스 본드 영화이기도 하다. 지난 2006년 영화 '007 카지노 로얄'을 시작으로 13년간 제임스 본드로 활약해온 다니엘 크레이그는 지난해 CBS 토크쇼 '더 레이트 쇼 위드 스티븐 콜베어'에 출연해 "'본드 25'가 제임스 본드로서 다섯 번째 이자 마지막 작품이 될 것"이라고 밝혀 팬들의 아쉬움을 샀다.

이 밖에 '007: 노 타임 투 다이'에는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에서 주인공 프레디 머큐리를 연기한 라미 말렉, 영화 '블레이드 러너 2049'에서 인공지능 비서 조이 역을 맡았던 아나 디 아르마스를 비롯해 다니엘 크레이그를 뒤이어 앞으로 '007' 시리즈를 이끌어 갈 라샤나 린치도 출연한다고 알려져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출처='007' 공식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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