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 김상중x마동석 "'나쁜 녀석들', 업그레이드 된 액션 기대해달라" [종합]
2019. 08.21(수) 14:13
정희, 나쁜 녀석들, 마동석, 김상중, 김아중, 장기용
정희, 나쁜 녀석들, 마동석, 김상중, 김아중, 장기용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정오의 희망곡'에서 배우 김상중, 마동석이 '나쁜 녀석들:더 무비'의 업그레이드된 액션신을 예고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의 '선생님을 모십니다' 코너에서는 배우 김상중, 마동석, 김아중, 장기용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김상중, 마동석, 김아중, 장기용은 오는 9월 11일 '나쁜 녀석들: 더 무비'(이하 '나쁜 녀석들', 감독 손용호·제작 영화사비단길)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나쁜 녀석들'은 사상 초유의 호송차량 탈주 사건이 발생하고, 사라진 최악의 범죄자들을 잡기 위해 다시 한번 뭉친 나쁜 녀석들의 거침없는 활약을 그린 범죄 오락 액션 영화다.

'나쁜 녀석들'에서 김상중은 드라마와 같이 설계자 오구탁 역을, 마동석은 박웅철 역을 맡았다. 이 밖에 김아중과 장기용은 각각 영화에서 새롭게 등장하는 브레인 역할의 사기꾼 곽노순 역과 전직 형사 출신 고유성 역을 연기한다.

김상중은 '나쁜 녀석들'에 대해 "드라마일 때보다 액션이 훨씬 더 업그레이드됐다. 마동석과 장기용이 액션 담당을 맡아 이전작보다 통쾌하고 시원한 액션을 선보일 것"이라고 예고해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마동석은 "영화 속 박웅철은 악당을 응징하는 역할이기 때문에 때리는 장면이 많다"고 말했다. 또한 장기용은 "난 때리기도 하지만 맞는 장면도 많다"고 덧붙였다.

특히 김신영은 마동석과 특별한 인연이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김신영은 "마동석과 같은 영화에 출연한 적 있다"며 "'심야의 FM' 기억나느냐"고 물었다. 이에 마동석은 "기억난다"면서 "당시엔 지금과는 달리 맞는 장면이 많았다. 유지태에게 570여 대는 맞은 것 같다"고 농담해 웃음을 샀다. 그러면서 마동석은 "그 영화 이후 오히려 응징하며 때리는 장면이 많아지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어 김신영은 네 배우를 대상으로 스피드 질의응답을 가졌다. 김상중, 마동석, 장기용까지 모두 빠르게 대답하는 데 성공했지만, 김아중은 "최근 본 영화 중에 가장 인상 깊은 영화는 무엇이냐"는 질문에 대답을 못해 시간이 초과됐다. 김아중은 아쉬운 듯 "패자 부활전 같은 건 없냐"고 했지만, 김신영은 "안된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김신영은 질의응답 시간에 물어본 질문들을 되돌아봤다. 먼저 마동석은 자신에게 붙여진 별명 중 '마블리'가 가장 좋았다고 답했다. 그는 "'마쁜이' '마블리' 등 내게 어울리지 않는 여러 별명들이 있지만, 드라마 '나쁜 녀석들'을 촬영하며 지어진 별명이 '마블리'이기 때문에 이 별명을 선택했다"며 "'마쁜이'의 경우 배우 김혜수가 지어준 별명이기 때문에 특별하다"고 말했다.

또한 김상중은 '그알 아저씨'라는 별명에 대해 "하나도 섭섭하지 않다. 듣기 좋다"고 답했다. 김상중은 과거 많은 드라마를 통해 남다른 연기력을 입증받은 배우지만, 최근 SBS 교양프로그램 '그것이 알고싶다'에 출연하며 청소년들에게 '그알 아저씨'로 더 유명하다. 이에 김상중은 "'그것이 알고싶다'에 대한 관심이 있기때문에 그렇게 기억해주는거라 생각한다. 그래서 상관없다"고 설명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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