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일리 사이러스 "리암 헴스워스와 이혼? 바람 때문 아냐" [TD할리웃]
2019. 08.23(금) 11:21
리암 헴스워스, 마일리 사이러스
리암 헴스워스, 마일리 사이러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팝 가수 마일리 사이러스가 전 연인 리암 헴스워스와의 결별 이유에 대해 밝혔다.

마일리 사이러스는 22일(현지시각) 자신의 SNS에 "내가 선택한 삶, 연예인이라는 직업은 사랑하는 대중들에게 나의 사생활을 100퍼센트 공개하는 인생을 사는 거다. 그러나 내가 하지 않은 것까지 인정하고 싶지 않다. 난 숨길게 없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마일리 사이러스는 "내가 청소년기와 20대 초반 시절에 방탕한 삶을 살았다는 건 더 이상 비밀도 아니다. 난 흡연뿐만 아니라 마약도 손댄 적이 있다. 한땐 바람을 피워서 인간관계를 망친 적도 있다"며 "이런 과정 속에서 결국 내가 깨달은 건 난 완벽하지 않다는 거다. 완벽하게 되고 싶지도 않을뿐더러, 이런 과거를 통해 난 성장해 대중들 앞에 서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마일리 사이러스는 "내 인생 속 오점들을 모두 인정할 수 있지만, 내가 바람을 피워서 리암 헴스워스와 이혼하게 됐다는 것만큼은 인정하고 싶지 않다. 리암 헴스워스와 난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함께했고, 여전히 그를 사랑하고 있다. 그러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만들기 위해 선택을 해야 했다. 대중들이 날 어떤 식으로도 부를 수 있지만, 거짓말쟁이는 아니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10일 마일리 사이러스는 피플을 통해 "리암 헴스워스와 결별했다"고 알렸다. 그러면서 마일리 사이러스는 "서로 자신의 일에 집중하기 위해 이런 선택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21일 오전 리암 헴스워스는 미국 로스앤잴레스 법원에 출두해 이혼 서류를 제출했다. 또한 같은날 마일리 사이러스는 미국 연예매체 피플을 통해 "리암 헴스워스와 함께한 시간들은 매우 특별했고, 이 시간이 다시 돌아오지 않을 것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다. 리암 헴스워스가 이렇게나 빨리 이혼 서류를 제출한 것에 대해 유감을 표한다"고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사진=리암 헴스워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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