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희롱 논란' 감스트, 달라진 외모 복귀…자숙기간 설전 [종합]
2019. 08.25(일) 06:20
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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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권세희 기자] BJ 감스트가 성희롱 논란 이후 공백을 깨고 대중 앞으로 돌아왔다. 감스트의 복귀 소식과 함께 달라진 외모에 누리꾼의 관심이 쏠렸다.

23일 감스트는 자신의 개인방송을 통해 자숙한 지 2개 월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해당 영상을 통해 감스트는 복귀를 선언하며 논란을 빚었던 사건을 언급하며 사과했다.

감스트는 "사건 이후 많은 생각을 했다. 다시는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하겠다. 팬들의 응원에 더욱 죄송한 마음이 들었다. 성숙한 BJ가 되겠다"고 밝혔다. 이어 감스트는 "사람들 앞에 서는 게 두렵고 무서웠다. 그날 이후 모든 걸 다 잃은 것만 같았다. 나쁜 생각도 들었지만 저의 행동으로 발생한 일이기에 힘들어할 자격이 없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복귀를 알린 감스트는 과거 모습과는 달리 30kg 이상 감량된 모습으로 나타나 누리꾼의 관심이 이어졌다. 오히려 감스트가 성희롱 논란 발언을 뒤로하고 복귀를 알렸다는 사실보다 더욱 화제가 돼 각종 포털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기도 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성희롱 발언을 한 감스트의 복귀보다 더 화제가 되는 게 감량 소식인 것 같다. 아직 복귀는 이른 게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 바 있다. 반면 감스트의 복귀에 "2달이나 자숙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니 지켜봐야 할 것"이라는 입장도 이어지며 설전을 벌어졌다.

2달 간의 공백을 깨고 나선 감스트는 앞서 6월 BJ 외질혜와 남순으로 구성된 '나락즈' 방송 중 당연하지 게임을 하면서 성희롱 발언을 일삼아 논란을 빚었다. 해당 방송으로 비난 여론이 거세지자 감스트는 "용서받지 못할 발언이었다. 진심을 다해 사죄한다"고 밝히며 자숙에 돌입했다. 또한 감스트는 자숙기간 중 탈세 논란이 불거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 국세청으로부터 비정기 세무조사를 받은 감스트는 약 6000만 원의 추징금을 낸 것으로 알려진 바 있다.

[티브이데일리 권세희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BJ 감스트 아프리카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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