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가치 172억?"…'세계에서 가장 비싼 달걀' 감동 스토리 (서프라이즈)
2019. 08.25(일) 11:13
'신비한TV 서프라이즈'
[티브이데일리 김예나 기자] '서프라이즈'에서 '파베르제의 달걀'에 얽힌 일화를 소개했다.

25일 오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신비한TV 서프라이즈'(이하 '서프라이즈')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비싼 달걀'이 그려졌다.

19세기 말 러시아, 알렉산드르 3세는 그의 아내인 표도로브나가 고향인 덴마크를 그리워하자 그를 기쁘게 해주기 위해 애썼다. 하지만 그 무엇도 표도르브나를 기쁘게 하기 어려웠다.

그러던 어느 날, 표도로브나가 부활절을 위해 준비하는 달걀을 보며 미소 지었다. 어린 시절 부활절 달걀과 관련된 일화를 얘기하며 행복해하는 표도로브나를 본 알렉산드르 3세는 피터 파베르제를 불러 달걀 모양 보석을 만들어달라고 부탁했다.

피터 파베르제는 러시아의 보석 디자이너이자 세공인으로 유럽 전역에서 이름을 떨친 보석 장인이었다. 그는 16시간씩 무려 15개월 동안 작업해 달걀 보석을 완성시켰다.

'암탉'이란 제목의 작품은 흰색 애나멜로 칠해진 금달걀 안에 금으로 만든 둥근 노란자, 노란자를 열면 루비로 장식된 금색 암탉이 들어있었다.

이 선물은 표도로브나를 크게 감동시켰고, 이후 알렉산드르 3세는 매년 달걀 공예품을 만들도록 지시했고 수십 여 개에 달할 정도였다.

파브레즈의 달걀은 그 가치가 어마어마해 지난 2007년 경매에 나왔을 때 총 1천 850만 달러, 한화 가치로 약 172억 원에 낙찰됐다.

전문가들은 "새로 발결된 달걀은 더 많은 수백억원의 가치가 있을 것"이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티브이데일리 김예나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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