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박민정에 DM 보낸 이종현, 비판 여론 거세지는 이유 [이슈&톡]
2019. 08.28(수) 15:54
이종현, 유튜버 박민정
이종현, 유튜버 박민정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그룹 씨엔블루 이종현이 유튜버 박민정에게 DM(다이렉트 메시지)을 보낸 정황이 드러나면서 누리꾼들의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박민정은 28일 오전 자신의 SNS를 통해 cnbluegt라는 아이디의 인스타그램 이용자가 박민정에게 보낸 DM을 공개했다.

cnbluegt가 박민정에게 보낸 이 DM에는 "유튜브 너무 잘 보고 있어요. 재밌는 거 많이 올려주세요" "뱃살 너무 귀여우세요"라는 내용이 담겨 있다.

cnbluegt는 이종현의 인스타그램 계정이다. 이에 박민정은 "씨엔블루 이거 진짜인가?"라는 글을 적어 놀라움을 표했다. 누리꾼들 사이에서도 이종현이 박민정에게 관심을 표한 DM이 뜨거운 감자가 돼 갑을론박이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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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누리꾼들은 이종현이 최근 가수 정준영의 단체 메시지방 멤버로 지목됐던 논란을 되짚었다. 지난 3월 이종현은 문제가 된 정준영의 단체 메시지방 멤버로 지목된 바 있다. 당시 이종현은 정준영 등과 함께 성관계 동영상을 받아보거나 여성 비하 발언을 주고 받은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안겼다.

이에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카카오톡 상에서 영상을 보거나 여성 비하와 성에 관련한 부적절한 대화를 한 것은 비난받아 마땅하다고 반성하고 있다"며 "부도덕하고 문란한 대화를 죄의식 없이 나눠 상처를 입은 분들과 큰 실망을 하셨을 모든 분들께 깊은 사죄를 드린다"고 사죄했다. 이종현은 정준영의 단체 메시지방 사건과 관련해 참고인 자격으로 경찰 조사를 받았으나, 사건에 직접적으로 연루되지는 않았다.

이 사건으로 인해 팬들의 비판을 받은지 6개월도 채 되지 않은 상황에서 여성 유튜버에 대한 관심을 표한 이종현의 행동을 두고 비판 여론은 거세지고 있다.

더욱이 이종현은 현재 군 복무 중이다. 성실히 군 복무에 임해야 하는 상황에서 논란이 연달아 불거졌다는 점이 팬들에게 큰 실망을 안겼다.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신정헌 기자, 박민정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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