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김영옥 “29살에 할머니 역, 서운한 적 없다”
2019. 09.03(화) 10:03
김영옥
김영옥
[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아침마당’ 김영옥이 연기를 시작하는 후배들에게 했던 조언을 밝혔다.

3일 오전 김재원 이정민 아나운서 진행으로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에는 방송의 날을 맞아 원로 방송인 이계진, 원로 배우 김영옥이 출연했다. 패널로는 코미디언 김학래, 이승연 아나운서가 참석했다.

이날 김영옥은 ‘명품 배우’ 키워드에 대해 “명품이랄 건 없다”며 겸손하게 이야기했다. 이어 그는 “늘 후배들한테 그런다. 배우가 된다고 할 때 주인공을 생각하고 시작하는 것 같다. 내가 29, 30살 이 때에 할머니를 했다”며 “(그래도) 서운한 적 없다”고 털어놨다.

이어 김영옥은 “할머니, 아주머니 역할을 줘도 좋아서 미쳐서 했다. 아무리 작은 배역이더라도 내가 나가서 연기를 할 때는 나만 보는 건 확실하다. 내 연기로 어떻게 현혹할 수 있는지를 연구해 열심히 해봐라. 처음부터 주인공만 하려고 하면 배우가 될 수 없다. 그런 이야기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김영옥은 ‘현역 최고령 여배우’라고 소개되는 만큼, 김영옥 나이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1937년생인 김영옥은 만 81세다.

[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1 ‘아침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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