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 패밀리' 임하룡♥김정규, 가난+시월드 극복한 '60대 사랑꾼 부부'
2019. 09.05(목) 11:43
MBN 모던패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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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민주 기자] '모던 패밀리' 임하룡이 아내에 대해 미안함과 고마움을 내비친다.

6일 방송될 MBN 예능프로그램 '모던 패밀리'에서는 강원도 삼척으로 가족 여행을 떠난 배우 겸 코미디언 임하룡 3대의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임하룡의 정성스런 식사로 배를 채운 가족들은 해수욕장으로 이동해 본격 레포츠와 먹방을 즐겼다.

특히 3kg의 대게를 주문한 여섯 식구 중 손녀 임소현 양은 야무지게 (대게의)살을 발라먹는 모습으로 차세대 먹방 스타를 예약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즐거운 하루를 마무리한 뒤, 임하룡 김정규 부부는 해변가에서 둘만의 시간을 가졌다. 여기서 임하룡은 아내에게 그간 표현하지 못했던 속내를 털어놨다. 그는 "집안이 힘들 때 시집 와서 당신이 고생 많았다"며 "(내) 성격이 무뚝뚝해서 말로 표현을 못했다"고 고백했다. 이에 아내는 "변했다"라고 웃으며 "나 만나서 그렇지, 안 그랬으면 아마 부인이 몇 번은 바뀌었을 것"라고 정곡을 찔렀다.

실제로 임하룡은 스튜디오 MC 및 출연진과 함께 한 토크에서 "내가 스물 아홉, 아내가 스무살 때 결혼했다. 그 당시 부모님과 다섯 형제가 단칸방에 모여 살았다"며 "동네에서는 (아내가 어리고 예뻐서) 납치한 것으로 오해하기도 했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스튜디오 MC인 이수근은 "우리 아내도 나한테 멋모르고 시집 왔다. 띠동갑 연하다. 결혼해준 게 고마워서 말 잘 들으며 산다"며 공감했다.

임하룡 가족의 막바지 여름 휴가 외에도 이날 방송하는 '모던 패밀리'에서는 백일섭이 배우 김형자와 전원주를 집으로 초대해 직접 만든 한 끼를 대접하는 모습, 70대 신혼 부부 장무식·나기수 부부의 집을 찾아간 딸 미나와 필립의 효도 선물 증정기가 펼쳐진다. 이날 밤 11시 방송.

[티브이데일리 김민주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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