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웨인 존슨, '절친' 케빈 하트 위해 신혼여행 조기귀국 [TD할리웃]
2019. 09.05(목) 14:46
케빈 하트, 켈리 클락슨, 드웨인 존슨
케빈 하트, 켈리 클락슨, 드웨인 존슨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할리우드 배우 드웨인 존슨이 최근 교통사고를 당한 케빈 하트의 공백을 메꾸기 위해, 신혼여행 중 미국 본토로 조기 귀국했다.

드웨인 존슨은 4일(현지시각, 이하 동일) 자신의 SNS를 통해 "내 친구 케빈 하트가 부상으로 쓰러졌을 때, 비로소 내가 나서야 할 시간이다. 난 가수 켈리 클락슨이 진행하는 NBC 토크쇼 '켈리 클락슨 쇼'에 출연하기 위해 신혼여행 중 본토로 귀국했다"고 밝히면서 "월요일 방송을 기대해주세요. 우린 최고의 시간을 가졌답니다"고 프로그램을 예고했다.

오는 9일 첫 방송되는 '켈리 클락슨 쇼'에는 애초 케빈 하트가 첫 번째 게스트로 출연하기로 예정돼있었다. 그러나 최근 케빈 하트는 갑작스럽게 교통사고를 당했고, 방송에 출연할 수 없게 됐다.

이를 들은 드웨인 존슨은 신혼여행 중임에도 불구하고 케빈 하트 대신 방송에 출연하기로 결정했으며 평소 켈리 클락슨의 팬이었던 드웨인 존슨의 아내 로렌 하시안은 남편의 이른 본토 귀국을 흔쾌히 허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드웨인 존슨과 케빈 하트는 지난 2016년 미국서 개봉한 영화 '센트럴 인텔리전스(Central Intelligence)'와 2017년 전 세계 개봉한 영화 '쥬만지: 새로운 세계' 등에 함께 출연했다.

앞서 지난 1일 새벽 케빈 하트는 미국 캘리포니아 주 말리부힐에서 교통사고를 당했다. 당시 차량엔 케빈 하트를 비롯해 그의 운전기사 자레드 블랙과 여성 동승자 레베카 브로스터만 등 세 명이 탑승해 있었으며, 그중 케빈 하트는 허리 쪽에 큰 부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레베카 브로스터만은 케빈 하트의 아내 에니코 파리쉬의 전담 퍼스널 트레이너이자 자레드 블랙의 약혼녀다.

이어 케빈 하트의 매니지먼트 측은 3일 미국 언론사 NBC를 통해 "케빈 하트의 허리 수술이 잘 끝났으며, 현재 휴식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매니지먼트 측은 "빠른 시일 내에 완벽히 회복한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켈리 클락슨 쇼' 트위터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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