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다주, '아이언맨' 목소리 컴백…'억억억' 더빙료 초집중 [TD할리웃]
2019. 09.06(금) 14:07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아이언하트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아이언하트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할리우드 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아이언맨으로 돌아오는 가운데, 그의 출연료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미국 언론사 폭스뉴스는 5일(현지시각)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영화 '아이언맨' 시리즈의 스핀오프 작 '아이언하트'를 통해 아이언맨(토니 스타크) 역을 연기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아이언하트'에서 아이언맨 모습을 한 에이아이(AI, 인공지능)로 등장해 주인공 리리 윌리엄스를 훈련 시킬 예정이다. 그러나 실물이 아닌 더빙으로 등장한다고 알려져 아쉬움을 샀다.

영화 제작사 디즈니의 자사 온라인 스트리밍 플랫폼 디즈니+에서 제작되는 '아이언하트'는 아이언맨의 계보를 잇는 10대 천재의 이야기를 다룬 코믹북으로, 지난 2015년 작가 브라이언 마이클 벤디스에 의해 집필됐다. 특히 코믹북 속 주인공이 흑인 여성이었기 때문에 큰 화제를 모았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지난 2008년 개봉한 영화 '아이언맨'을 시작으로 지난 4월 개봉한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까지 11년 동안 아이언맨 캐릭터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마지막 작품에서 대의를 위해 희생하며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에 안녕을 고했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MCU와 안타까운 작별 인사를 나눴으나, 그가 MCU 영화에 출연하며 천문학적인 돈을 받은 건 이미 유명한 사실이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MCU 데뷔작 '아이언맨' 1편의 경우 50만 달러(한화 약 5억9000만 원)의 출연료를 받았지만, 가장 최근에 개봉한 '어벤져스: 엔드게임'에서는 1편보다 약 150배 상승한 7500만 달러(한화 약 897억 원)를 지급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MCU 영화의 경우 티켓, 굿즈 등의 판매량이 많아 캐릭터 상품 로열티가 높기 때문에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수익은 이보다 더 클 것으로 예상된다.

더불어 MCU 영화 중 가장 짧게 출연한 영화 '스파이더맨: 홈커밍'에서조차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하루에 500만 달러(한화 약 59억 원), 3일간 촬영으로 1500만 달러(한화 약 179억 원)를 받은 것으로 전해져 그의 영향력을 입증했다.

이에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아이언하트'에 출연하며 과연 얼마의 출연료를 가져갈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사진=DB, 마블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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