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강희 "'닥터탐정', 되풀이 고통 막기 위한 작품" 종영 소감
2019. 09.06(금) 17:52
닥터탐정, 정강희
닥터탐정, 정강희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닥터탐정' 배우 정강희가 드라마 종영 소감을 전했다.

SBS 수목드라마 '닥터탐정'(극본 송윤희·연출 박준우)이 5일 최종회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드라마는 산업 현장의 사회 부조리를 통쾌하게 해결하며 많은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이에 6일 극중 UDC(미확진질환센터) 화학물질팀장 하진학 역을 맡아 신스틸러의 면모를 과시한 배우 정강희가 소속사 더블유아이피(WIP)를 통해 감사한 마음이 가득한 종영 소감을 전했다.

정강희는 "저를 믿고 소중한 기회를 주신 감독님과 모든 제작진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첫 방송을 기다린 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종영이라니 실감이 안 난다. 참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울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들이었다"며 "'닥터 탐정'은 언제 갑자기 나에게 혹은 가족에게 일어날지 모르는 일들을 다루면서 우리 이웃들이 겪는 어려움에 공감하고, 같은 고통을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만들어진 작품"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강희는 "마지막까지 함께 해주신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고마움을 전했다.

정강희는 '닥터탐정'에서 장난기 가득하지만 때로는 진지함이 넘치는 하진학 팀장 역을 연기했다. 또한 극중 하진학은 UDC 동료인 석진이(후지이미나)를 짝사랑하며 드라마 내 유일한 로맨스 라인을 형성, 남다른 '케미'로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즐거움을 주기도 했다.

'닥터탐정'은 우리 사회의 미흡한 부분들을 바꿔나가는 좋은 시간의 장을 마련해줬고, 시청자를 비롯한 일반 시민들의 마음을 대변하는 대사로 공감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닥터탐정' 후속으로는 배우 김선아 주연의 '시크릿 부티크'가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W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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