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령' 차은우→'멜로가' 안재홍, 男 배우 ♥고백[시선강탈 드라마 Weekly]
2019. 09.09(월) 10:00
KBS, MBC, SBS, tvN, JTBC
KBS, MBC, SBS, tvN, JTBC
[티브이데일리 방송팀] 매주 수 십 편의 드라마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기 위해 경쟁한다. 그 중에서도 한 주 동안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군 화제의 장면들은 무엇일까. 지난 한 주간(9월 2일~9월 8일) 방송된 KBS, MBC, SBS와 tvN, JTBC 다섯 방송사에서 가장 강렬했던 '시선강탈'의 순간을 모아봤다.

◆ KBS2 '세젤예' 김해숙, 유선에 "시한부 사실, 김소연·김하경에겐 알리지 마"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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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극본 조정선·연출 김종창)에서는 박선자(김해숙)가 강미선(유선)에게 자신의 병에 대해 알렸다.

이날 어머니 박선자가 폐암을 앓고 있다는 사실을 안 강미선은 "왜 엄마가 아픈 걸 작은엄마에게 듣게 하냐"고 한탄했다. 이에 박선자는 "너희에게 말한다고 더 사는 것도 아니지 않느냐"고 답했다. 이어 박선자는 "미선아, 울지 마. 그러게 진작에 엄마 말 좀 잘 듣지, 이제 와서 운다고 뭐가 달라지느냐"면서 "울지 말고 정신 똑바로 차려라. 이제 엄마 없으면 네가 엄마다. 그리고 내가 아픈 건 다른 애들한텐 말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박선자는 "미리(김소연)는 임신했고, 미혜(김하경)는 결혼 준비 중이니 알려서 좋을 것 없다"며 "미혜는 빨리 결혼시키자. 내가 기운차리면 소소한 건 내가 봐주겠다"고 덧붙였다.

◆ MBC '신입사관 구해령' 차은우, 신세경에 "난 그냥 네 옆에 있으면 돼"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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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극본 김호수·연출 강일수) 31회, 32회에서는 이림(차은우)가 구해령(신세경)에게 고백했다.

이날 구해령은 자신을 찾아온 이림을 보며 "돌아가십시오"라고 말했다. 그러나 이림은 뒤돌아서는 구해령을 안으며 "내가 다 버릴게"라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이림은 "네가 대군의 부인으로 살기 싫다면, 그렇게 해주겠다. 내가 대군이 아니면 된다"고 밝혔다.

이어 이림은 "난 전부 다 버릴 수 있다. 아무도 모르는 곳으로 가면 되지 않느냐"면서 "넌 그냥 하고 싶은 걸 하고, 가고 싶은 곳을 가면 된다. 난 그냥 네 옆에 있으면 된다"고 덧붙였다.

◆ SBS '닥터탐정' 이기우, 뇌사상태 박근형에 "박수받는 TL 만들겠다"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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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닥터탐정'(극본 송윤희·연출 박준우) 최종회에서 최태영(이기우)이 뇌사상태로 누워있는 아버지 최곤(박근형) 회장에게 무거운 다짐을 했다.

이날 최태영은 뇌사상태로 누워있는 최곤을 찾아와 "저 아직도 많이 미우시죠. 저도 많이 미워했습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최태영은 "너무 미워해서 그냥 그렇게 지내는 게 편해질 정도였다. 그런데 그새 많이 무뎌진 것 같다"며 "가끔 최곤 회장이 아닌 아버지, 아빠의 기억이 많이 난다"고 말했다.

최태영은 "아버지께서 일궈온 TL, 사람들에게 박수받는 TL로 만들 거다"라고 다짐하면서도 "그러니까 빨리 일어나세요 아버지. 제가 바꾼 TL도 꼭 보셔야죠"라며 울먹거렸다.

◆ tvN '아스달 연대기' 김지원 "이제 송중기 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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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방송된 tvN 주말드라마 '아스달 연대기'(극본 김영현·연출 김원석)에서는 탄야(김지원)가 은섬(송중기)을 생각했다.

이날 타곤(장동건)은 탄야와 함께 백성들 앞에 등장했다. 이들을 본 백성들은 손을 높이 들고 환호했다. 이에 탄야는 조심스럽게 자신의 두 손을 높이 들었고, 이 모습을 본 백성들은 더 크게 환호했다.

자신을 열렬히 반기는 백성들을 바라보며 탄야는 "날 부르는 거다. 저 많은 사람이 내 이름을 부르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탄야는 "은섬아. 이제 널 구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 JTBC '멜로가 체질' 안재홍 "천우희 좋아해, 날 웃게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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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멜로가 체질'(극본·연출 이병헌) 10회에서는 손범수(안재홍)가 임진주(천우희)에 대한 자신의 마음을 밝혔다.

이날 손범수는 김환동(이유진)과 만나 대본 수정에 대해 상의했다. 대화를 나누던 중 손범수는 김환동에게 "내가 너와 임진주 작가의 추억을 찍고 있지만, 질투가 난다"며 의미심장한 말을 던졌다.

이를 들은 김환동은 잠시 고민하더니 손범수에게 "감독님, 진주 좋아해요?"라고 물었다. 이에 손범수는 "작가님 아니고 진주?"라고 되물으며 "좋아한다. 자꾸 사람 웃게 한다. 사람을 자꾸 착해지게 만든다"고 답했다.

[티브이데일리 방송팀 news@tvdaily.co.kr/사진=각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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