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라 출신 이효은 "뮤지컬 데뷔 긴장, 뺨 때리기 힘들었다" (원모어)
2019. 09.10(화) 14:55
뮤지컬 원 모어, 배우 이효은
뮤지컬 원 모어, 배우 이효은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그룹 AOA 멤버 유나, 스텔라 출신 이효은이 '원 모어'를 통해 뮤지컬에 데뷔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10일 오후 뮤지컬 '원 모어'(연출 김혜성) 프레스콜이 서울 종로구 혜화동 동양예술극장에서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유제윤 황민수 김진욱 문진아 서유나 이효은 원종환 라준 김아영 김은주 등이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원 모어'는 김인호 남지은 콤비의 웹툰 '헤어진 다음날'을 원작으로 한 타임 루프 뮤지컬이다. 원하지 않는 타임 루프를 반복하는 인디밴드 보컬 유탄과 그의 여자친구 다인의 이야기를 다룬 로맨스 물이다. '김종욱 찾기'의 작곡가인 김혜성이 작곡과 연출을 맡았고 '엘리자벳' 등의 각색을 맡은 박인선이 대본 집필을 맡았다.

섬세하고 예민한 감성을 가졌으며 타임 루프에 빠지는 밴드 보컬 유탄 역은 유제윤 황민수 김진욱, 어려운 환경에 처했지만 단단한 의지와 신념으로 삶과 사랑을 이어가려 노력하는 밴드 보컬 코치이자 유탄의 여자친구인 다인 역은 문진아, 걸그룹 스텔라 출신 이효은, AOA(에이오에이) 서유나가 캐스팅됐다. 남자 멀티 역은 원종환 라준, 여자 멀티 역은 김아영 김은주가 열연한다.

특히 이효은은 지난해 2월 그룹 스텔라 해체 이후 '원 모어'를 통해 처음으로 공식 활동에 나서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효은은 "처음 하는 작품이기 때문에 걱정도 많이 했고 긴장도 많이 했지만, 좋은 선배님들 덕에 정말 즐겁게 연습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효은은 "남자친구인 유탄 역할 배우들 뺨을 때려야 하는 장면이 많아서, 때리면서도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힘들었다"며 에피소드를 밝혔고, 최선을 다해 무대를 꾸려 나가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원 모어'는 10월 27일까지 동양예술극장에서 공연한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조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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