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물리학’ 이창훈 “김응수 배려에 촬영 끝나고 눈물”
2019. 09.11(수) 16:35
양자물리학 이창훈
양자물리학 이창훈
[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배우 이창훈이 대선배 김응수의 배려에 감동을 받아 눈물을 흘렸다고 했다.

영화 ‘양자물리학’(감독 이성태ㆍ제작 엠씨엠씨)의 언론 시사회가 11일 오후 2시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됐다. 언론 시사회 이후 진행된 기자 간담회에는 배우 박해수, 서예지, 김상호, 김응수, 이창훈을 비롯해 이성태 감독이 참석했다.

이창훈은 검사 역할을 맡아 김응수와 악역 케미를 보여줬다. 검사 역할을 맡은 이창훈은 김응수를 막대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는 “머리를 손가락으로 찌르는 장면을 찍을 때였다”며 “선배님이 골반을 다쳤다는 이야기를 촬영 당일 들었다”고 했다.

이어 “선배님을 함부로 해야 하는 장면이라서 촬영 전 2주 전부터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 감독님에게도 걱정이 된다고 징징거렸다”며 “그런데 더 세게 하라고 오히려 편안하게 연기할 수 있도록 해줘서 감동을 받아서 눈물을 흘렸다”고 말했다.

‘양자물리학’은 양자물리학적 신념을 인생 모토로 삼은 유흥계의 화타 이찬우(박해수)가 유명 연예인의 마약 사건에 검찰, 정치계가 연결된 사실을 알고 업계 에이스들과 함께 대한민국 권력에게 한 방을 날리는 범죄오락 영화다.

배우 박해수는 거침없는 입담과 능청스러움으로 뭉친 이찬우 역을 맡았다. 배우 서예지는 황금인맥을 자랑하는 업계 퀸 성은영 역을 맡아 독보적 아우라를 발산한다. 김상호는 권력과 타협하지 않는 청렴 경찰 박기헌 역을 맡았다. 여기에 김응수, 변희봉, 김영재, 이창훈 등 신구를 아우르는 충무로 배우들이 총집합했다.

영화는 오는 25일 개봉할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안성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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