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웨이' 박술녀, 가난의 역경 속에서 피워낸 '한복 장인' 성공 스토리 [종합]
2019. 09.11(수) 23:07
'인생다큐 마이웨이' 박술녀
[티브이데일리 김예나 기자] '마이웨이' 박술녀가 찢어지는 가난 속에서 한복 장인으로서 피워낸 성공 스토리를 들려줬다.

11일 밤 방송된 TV조선 교양프로그램 '인생다큐 마이웨이'(이하 '마이웨이')에는 한복 디자이너 박술녀의 인생을 조명했다.

박술녀는 가난에 허덕이던 어린 시절을 떠올리며 어머니와 외할머니 함께했던 일화를 전했다. 앞이 보이지 않던 외할머니가 아들을 낳지 못하고 딸을 둘 낳았다는 이유로 내쫓김을 당하고, 자신의 어머니는 공부를 너무 하고 싶어 서당에서 귀동냥했던 사연을 전하며 박술녀는 눈시울을 붉혔다.

박술녀는 자신의 이름을 외할머니가 지어줬다고 밝혔다. 그의 외할머니는 박술녀가 가난에서 벗어나 부자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름을 지었다고 했다.

외할머니의 염원 덕분에 박술녀는 현재 넓은 부지의 땅에 전원주택에서 살고 있었다. 그는 절친한 친구들을 집으로 불러 함께 맛있는 음식도 나눠먹으며 행복한 삶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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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술녀의 어머니는 그에게 한복 디자이너로서의 꿈을 심어줬다. 눈을 뜨면 하루 끼니를 걱정해야할 만큼 가난의 연속이었지만 박술녀는 한복 디자이너가 되겠다는 꿈을 결코 버리지 않았다.

박술녀는 "옛날에는 저희 가족뿐 아니라 모두가 가난했다"며 "그때가 있었기에 오늘날 제가 한복을 하고 있는지도 모른다"고 회상했다.

그 가운데 박술녀는 어머니의 희생이 있기에 지금의 박술녀가 존재할 수 있었다고 했다. 친오빠와 함께 산소를 찾은 박술녀는 하염없이 눈물 흘리며 어머니를 그리워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예나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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