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안지환 “명절, 취업준비 질문은 ‘관심’”
2019. 09.12(목) 09:21
아침마당 안지환 신은숙 왕종근 송문희 한해원
아침마당 안지환 신은숙 왕종근 송문희 한해원
[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아침마당’ 안지환이 ‘취업준비 잘 되어가니’라는 질문이 관심이라고 했다.

12일 오전 김재원 이정민 아나운서 진행으로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에서는 ‘목요이슈토크 나는 몇 번’코너가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명절 민감한 주제, 대화해야 할까?’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패널로는 성우 안지환, 변호사 신은숙, 방송인 왕종근, 고려대 정치리더십센터 교수 송문희, 프로바둑기사 한해원이 출연했다.

이날 이들은 ‘명절 민감한 주제, 대화해야 할까’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첫 질문으로 이들은 ‘취업준비는 잘 되어가니’라는 질문이 관심일까, 간섭일까를 두고 의견을 냈다.

안지환은 관심을 택하면서 “오랜만에 만나서 뭘 물어보냐. 경제, 정치에 대해 이야기할까. 무슨 이야기를 할 거냐. 친구들이랑도 요즘 어떻게 지내니 이런 이야기 하지 않나”라고 했다.

신은숙은 “관심으로 시작하는 건 맞는데 받아들이는 입장에서는 간섭이 될 수 있다”며 “제가 사법시험을 시작할 때, 결혼하고 아이 둘을 낳고 시작했다. 주위에서 ‘괜히 기운빼지 말고 다른 거 해라’ 이런 이야기를 많이 했다”고 했다.

이어 그는 “하지만 아무 도움이 안 되고 제 의지로 해야 하는 일이지 않나. 그게 격려가 아니면 간섭으로 들리더라”며 “관심이라도 말을 하지 말자는 의미”라고 설명하며 간섭을 택한 이유를 밝혔다.

[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1 ‘아침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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