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동물농장' 흑염소 가족의 이유 있는 탈출
2019. 09.15(일) 10:26
동물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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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TV 동물농장'에서 사고뭉치 흑염소 가족이 등장했다.

15일 오전 방송된 SBS 교양프로그램 'TV 동물농장'에서는 가출을 일삼는 흑염소 가족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흑염소 네 마리를 기르고 있는 제보자는 "염소들이 자꾸 가출을 한다"며 고민을 털어놨다. 흑염소 가족은 우리를 둘러싼 그물을 찢고 구멍을 만들어 탈출을 하고 있었다.

우리를 탈출한 흑염소들은 매실밭에 가서 매실을 뜯어 먹어 제보자 가족을 난감하게 했다.

이를 본 수의사는 "일반적인 염소의 특성을 그대로 보여주는 거다. 염소들은 호기심 덩어리"라며 "농가에서 키우는 동물 중 가장 말 안듣는 동물"이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수의사는 "암컷들은 헌신적으로 새끼들을 돌본다. 이를 본 수컷 염소는 밖으로 더욱 나가게 되는 것"이라며 계속해서 염소들이 탈출을 시도하는 이유를 밝혔다.

염소들의 탈출을 막기 위해 제보자 가족은 우리 뒷쪽 숲을 다듬어 마음껏 뛰놀 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다.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TV 동물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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