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동물농장' 아롱 아순 근황, 암 투병 주인과 이별 후 새 보호자 곁으로
2019. 09.15(일) 10:44
동물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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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TV 동물농장'에서 아롱이 아순이의 근황이 전해졌다.

15일 오전 방송된 SBS 교양프로그램 'TV 동물농장'에서는 아롱이 아순이가 새 보호자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TV 동물농장'을 통해 아롱이 아순이를 임시보호하게 된 반려견 행동 전문가는 "임시보호 하고 있던 아이들이 새 보호자를 만나는 날"이라고 소개했다.

아롱이와 아순이는 석 달 전 'TV 동물농장'을 통해 구조된 개다. 아롱이와 아순이는 주인이 암 투병 중 마비 증세를 보이며 갑작스럽게 병원에 실려가며 빈 집에 한 달간 남겨졌고, 'TV 동물농장' 제작진을 통해 구조됐다.

당시 암 투병 중이던 주인은 "아롱이 아순이와 함께 살고 싶다. 하지만 길어야 2~3년인데, 두 번 상처 주고 싶진 않다"며 "미안하다. 아빠가 아파서 그랬다. 이제 잘 가라"고 아롱이 아순이를 보내줬다.

아롱이 아순이를 맞이하게 된 새 보호자는 3대가 함께 살고 있는 가족. 새 보호자는 새 집을 만들어놓고 아롱이 아순이를 기다리고 있었다.

아롱이와 아순이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집에 빠르게 적응했다. 또한 함께 지내게 될 다른 반려견들과도 성공적인 첫 만남을 가졌다.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TV 동물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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