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이동준 "아들 이일민, 배우의 길 내가 밀어줄 수 없어"
2019. 09.16(월) 09:56
박용호 박태원, 이혜정 고준영, 이동준 이일민, 이호섭 이채운
박용호 박태원, 이혜정 고준영, 이동준 이일민, 이호섭 이채운
[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아침마당' 이동준이 아들 이일민이 다른 길을 갔으면 했다고 털어놨다.

16일 오전 김재원 이정민 아나운서 진행으로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에는 아나운서 박용호 박태원 부자, 요리연구가 이혜정 고준영 모녀, 배우 이동준 이일민 부자, 작곡가 이호섭 이채운 부자 등 같은 길을 걷고 있는 스타 가족들이 출연했다.

이날 이동준은 "너무 힘든 일이지 않나. 연기자라는 게 불러줘야만 가는 길이다. 아들만큼은 그런 기다림이 없었으면 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그는 "한 번은 아들에게 '차라리 사업을 하면 밀어주겠다. 너 연기하는데 밀어줄 수도 없고. 내가 잘못 끼어들면 금수저다, 뭐다 해서 힘들다. 안 했으면 좋겠다'고 했었다"고 털어놨다.

이에 이일민은 "저도 고등학교 때부터 배우생활을 10년 가까이 했다. 그래서 아버지 말씀대로 다른 길을 가볼까 해서 회사도 다니고 했었는데 놓지 못하겠더라"며 "얼마 전에 오디션을 보게 됐는데 영화 주인공 세 명 중 한 명으로 캐스팅됐다"는 소식을 알려 박수를 받았다.

[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1 '아침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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