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파당’ 김민재·공승연·서지훈의 상큼발칙 조선청춘멜로 (첫방) [종합]
2019. 09.16(월) 23:02
꽃파당 김민재 공승연 서지훈 박지훈 변우석 고원희 박호산 정재성 이윤건 권소현 고수 조성하 장수원 우현
꽃파당 김민재 공승연 서지훈 박지훈 변우석 고원희 박호산 정재성 이윤건 권소현 고수 조성하 장수원 우현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꽃파당’이 오랜만에 상큼하고 발칙한 조선청춘로맨스로 시청자들에게 유쾌한 기운을 전달했다.

16일 밤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극본 김이랑·연출 김가람)(이하 꽃파당) 첫 방송 1회에서는 마훈(김민재), 개똥(공승연), 이수(서지훈), 고영수(박지훈), 도준(변우석), 강지화(고원희), 마봉덕(박호산), 강몽구(정재성), 문석(이윤건), 대비(권소현)의 조선 로맨스가 그려졌다.

‘꽃파당’은 조선 최고의 매파당 '꽃파당'이 왕의 첫사랑이자 조선에서 가장 천한 여인 개똥을 가장 귀한 여인으로 만들려는 조선 혼담 대 사기극이다.

이날 첫 방송에서는 혼인을 담당하는 매파당 내부, 조선 최고 매파 마훈, 한양 셀르브리티 고영수, 정보꾼 도준의 삼총사 캐릭터성이 묘사됐다. 세 명 모두 티격태격하는 듯 하지만 남녀의 성혼을 위해 고투하는 능력자들로 찰떡같은 호흡을 과시했다.

특히 마훈은 조선 최강 매파답게 때론 탐정처럼 때론 남다른 기지와 유머를 발휘해 혼처 의뢰자들의 소원을 풀어주는 능력자였다.

이런 마훈에게 오낭자댁이 혼처를 의뢰했다. 오낭자는 사정상 자신의 하녀인 개똥이를 자신의 자리에 앉혀 마훈과 맞대면하도록 시켰다. 탐정 같은 마훈은 개똥이가 오낭자 본인이 아님을 알아채 긴장감을 높였다.

이 과정에서 마훈은 개똥이의 넘치는 기개, 활달함, 엉뚱함 등에 호되게 당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훈이 향후 개똥이를 조선시대의 신데렐라로 만들어주는 스토리 전개의 첫 복선이기도 했다.

한편으로 대장장이 김수는 개똥이와의 혼인을 결심했다. 그는 돌아가신 엄마를 위해 행복하고 가정적인 남자로 살아가고자 하는 흔치 않은 순애보남이었다. 그는 노비 잡는 남자에게 굴욕을 당하는 개똥이를 “내 처다”라고 소개하며 그를 구했다.

김수는 개똥이를 업고 걸으며 “나는 네가 거지여도 노비여도 좋다. 우리 식구 같은 사이 말고 진짜 식구하자”라며 애틋한 청혼을 건넸다. 개똥이를 사랑하는 김수는 향후 개똥이의 곁에서 어떤 아픔을 겪게 될지, 이들의 러브라인 향방 여부에도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이날 첫 선을 보인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은 ‘성균관 스캔들’ 계보를 잇는 조선 청춘들의 파란만장하고 밝은 로맨스로 출범했다. 매파당 삼총사를 비롯해 이들의 히로인이 될 개똥이의 존재, 그런 개똥이를 사랑하는 순애보남 김수 등 다섯 명의 사연과 캐릭터성이 주된 내용으로 배치됐다.

각자의 아픔을 가진 이 다섯 명의 청춘은 어떤 성장통을 겪게 될까. JTBC가 오랜만에 돌아온 청춘사극으로 유쾌한 승부수를 던졌다.

티브이데일리 포토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JTBC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이기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키워드 : 공승연 | 김민재 | 꽃파당
싸이월드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