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이효리 "이상순 바람→이혼, 내가하면 기다려달라" [종합]
2019. 09.16(월) 23:06
동상이몽2 이효리 이상순
동상이몽2 이효리 이상순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동상이몽2' 이효리가 이혼에 대한 자신의 철학을 밝혔다.

16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윤상현, 메이비 부부의 집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효리는 "얼마 전에 다른 부부를 만나서 '이혼'에 대한 얘기를 나눴다"고 운을 뗐다.

이어 이효리는 "'오빠가 다른 여자를 좋아하면 어떻게 할 거냐'라고 하길래 '이혼한다'라고 했다. 그렇지만 오빠를 미워하지는 않을 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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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반대의 입장이라면, 나는 사랑에 잘 빠지지만 금방 다시 나오니까 기다리라고 할 거다"고 말해 주위를 황당하게 했다.

그러자 이상순은 "내가 바람을 피우면 이혼이지만, 네가 피우면 다시 돌아올 거니 기다리라는 거 아니냐. 이게 무슨 논리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이효리는 "그게 아니다. 끝까지 간 사이면 끝이지만, 약간 좋아하는 마음이 있을까 말까 한 걸 기다리라는 거다"고 해명했다.

그런 이효리의 모습에 이상순은 고개를 끄덕였다. 설득당한 거냐는 질문에 이상순은 "여기서 넘어가야지 더 깊게 들어가면 힘들어진다"고 후퇴했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동상이몽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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