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티아 사바그, 케빈 하트에 712억 소송→취하 결정 [TD할리웃]
2019. 09.17(화) 10:52
케빈 하트
케빈 하트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할리우드 배우 케빈 하트를 고소한 모델 몬티아 사바그가 소송을 취하겠다는 결정을 내렸다.

미국 연예매체 TMZ는 16일(현지시각) "케빈 하트를 고소한 몬티아 사바그가 피고인과 더 이상 법적 분쟁을 이어가고 싶지 않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사건의 인과관계를 파악한 몬티아 사바그는 "피고인 케빈 하트 또한 나 같은 몰래카메라 피해자"라며 "그에게 단 한 푼도 받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진짜 가해자를 찾아 벌을 받게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2017년 케빈 하트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 위치한 한 호텔에서 몬티아 사바그를 만나 성관계를 가졌다. 그러나 몬티아 사바그는 "케빈 하트가 그의 친구이자 배우인 JT 잭슨을 통해 이 모습을 몰래 촬영했다"고 주장하며 그를 상대로 6000만 달러(한화 약 712억 원) 규모의 고소장을 제출했다.

이에 케빈 하트는 "우리 둘의 관계가 비밀스럽게 촬영되고 있는 줄 몰랐다"며 모든 혐의를 부인했고, 몬티아 사바그 역시 사실 확인 뒤에 케빈 하트의 주장을 인정했다.

한편 케빈 하트는 지난 1일 새벽 미국 캘리포니아 주 말리부힐에서 일어난 갑작스러운 교통사고로 허리 부상을 당해 수술을 받았다. 현재 케빈 하트는 빠르게 호전 중이라고 알려졌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영화 '업사이드'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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