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정국, 열애설 이틀 째 화제 '목격담부터 해명까지' [종합]
2019. 09.18(수) 07:07
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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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민주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의 열애설이 이틀 째 화제를 모으고 있다.

1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 남성이 여성을 백허그 한 채로 줄을 서 있는 CCTV 화면이 올라왔다. 게시글 작성자는 해당 남성이 정국이며, 금발의 여성이 정국의 여자 친구라고 주장했다.

현재 정국이 속한 방탄소년단이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받고있는 만큼 파장은 거셌다. 정국의 이름은 계속해서 각종 포털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다.

이에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해명에 나섰다. 소속사 측은 "정국은 이번 휴가 기간 거제도 방문 중 평소 알고 지내던 타투샵 지인들이 현지 방문 중인 것을 알게 됐다. 타투샵 지인들 및 거제도 지인들과 함께 식사를 하고 단체로 노래방에 갔다. 그 내용이 왜곡되어 알려지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일부 누리꾼들은 CCTV 속 남성을 두고 가수 해쉬스완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그러자 해쉬스완은 직접 사진 속 인물이 본인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해쉬스완은 "이미 외국에서 잘하고 있는 아티스트를 언급할 생각도 없다" "진짜 역겨워. 토할 거 같아"라며 악플 캡처본을 게재했다. 또한 해쉬스완은 "당사자가 현재 어떤 상황인지 확실하지 않고 솔직히 나랑 다른 당사자 둘 다 잘못 없다. 부탁인데 선 지켜달라. 제발"이라며 속상한 마음을 표현했다.

이어 해쉬스완은 "그만 하자. 왜곡된 기사도 싫고, 음악 하는 사람인데 이런 걸로 오르내리는 것도 싫다"며 "좀 지친다. 솔직히 나 잘못 없거든. 난 내가 화가 난다는 게 화가 나. 내 자신한테. 그러니까 그냥 아무 것도 하지 말자. 우리 전부 다 제발"이라고 했다.

해쉬스완이 속상해하는 모습을 본 동료들은 응원에 나섰다.

먼저, 가수 이로한은 17일 해쉬스완 인스타그램에 "욕먹을거 감당하고 댓글 단다"며 댓글을 남겼다. 그는 "가수든 배우든 대중으로부터 공인 취급 받는 사람들은 못된 당신들이 하라는 대로 꼭두각시처럼 움직이려고 존재하고 있는게 아니다"며 "해쉬스완 형이 그분들에게 어떤 피해를 줬길래 당신들이 떠드는지 모르겠다. 어떤 신념을 가진 개인들이 단체로 모여 타겟을 정하고 몰려들어서 그의 일상생활에 지장이 갈 정도로 종일 못살게 구는 게 정상인들이 가질 수 있는 생각이냐. 사람으로 태어났으면 제발 사람답게 살자"고 했다.

가수 창모 또한 "작년 생각난다. 어이없지 해쉬야"라는 댓글을 남겼고, MC그리는 "형은 내가 본 사람 중 변하지 않고 항상 순수한 사람이라서 더욱 마음 아프다. 힘내세요"라고 했다.

이밖에 정국의 열애설 상대로 알려진 타투이스트 A씨는 직접 해명에 나서기도 했다. A씨는 17일 개인 SNS에 "정국과의 연인관계는 절대 아니다"라며 "무슨 답변을 드리든 믿지 않고 스스로들 마음대로 해석하고 더 심한 답글을 들을 게 뻔한 사실이라서 아무 말 안 하고 있었다"고 했다. 이어 "다시 말씀드리지만 정국과의 연인 관계라든지 제 이니셜을 타투잉 해줬다는 말들은 절대 사실이 아니다"고 덧붙였다.

[티브이데일리 김민주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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