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정 생존자' 키퍼 서덜랜드, 단편 영화로 돌아온다 [TD할리웃]
2019. 09.18(수) 09:14
지정 생존자, 키퍼 서덜랜드
지정 생존자, 키퍼 서덜랜드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넷플릭스 드라마 '지정 생존자'에서 주인공 톰 커크만 역으로 열연한 배우 키퍼 서덜랜드가 새로운 작품으로 복귀한다.

미국 언론매체 TV라인은 18일(현지시각) "키퍼 서덜랜드가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 퀴비에서 새롭게 리부트 되는 단편 영화 '도망자(The Fugitive)'에 출연을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키퍼 서덜랜드는 극중 전설적인 형사 클레이 브라이스 역을 맡는다. 또한 영화 '로건' '더 프레데터'에 출연한 배우 보이드 홀브룩이 파이크 페로 역을 연기하며 몰입감을 높일 예정이다. 두 캐릭터 모두 원작에선 등장하지 않은 새로운 캐릭터다.

'도망자'는 지난 1963년부터 4년간 미국 ABC 채널서 방송된 동명의 드라마와 1993년 개봉한 해리슨 포드 주연의 동명 영화를 원작으로 하고 있다. 두 작품 모두 아내를 살해한 범인으로 누명을 쓴 의사가 범인을 쫓는 이야기를 그렸다.

새로운 '도망자'의 연출은 만 24살의 스티븐 홉킨스 감독이 맡는다.

한편 키퍼 서덜랜드는 2016년부터 지난 6월까지 방송된 드라마 '지정 생존자'에 출연한 바 있다. '지정 생존자'는 시즌 2까지 미국 방송국 ABC에서 제작을 맡았으나, 시즌 3부터는 넷플릭스를 통해 제작됐다. 그러나 최근 넷플릭스가 '지정 생존자' 시즌 4의 제작을 취소하며, 드라마는 종영을 맡게됐다.

이에 키퍼 서덜랜드는 자신의 SNS를 통해 "'지정 생존자'에 보내준 무한한 응원에 감사하다"며 "세 번째 시즌이 '지정 생존자'의 마지막 시즌이 됐다. 톰 커크먼 역을 맡을 수 있어 영광이었고, 다시 한 번 드라마를 사랑해주셔서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사진=넷플릭스 '지정 생존자'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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