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혐의 부인→일부 인정' 비아이, 누리꾼들 질타 쇄도
2019. 09.18(수) 13:20
비아이
비아이
[티브이데일리 김예나 기자] 그룹 아이콘 전 멤버 비아이(본명 김한빈, 24)가 마약 구매 및 흡입 의혹으로 경찰 조사를 받는 과정에서 일부 혐의를 인정한 가운데 누리꾼들의 질타가 이어지고 있다.

비아이는 지난 17일 경기남부지방경찰청에서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했지만 조사 과정에서 일부 혐의를 인정하면서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돼 조사를 이어갔다.

지난 6월 비아이 마약 의혹이 불거졌을 당시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때 너무도 힘들고 괴로워 관심조차 갖지 말아야 할 것에 의지하고 싶었던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그 또한 겁이나고 두려워 하지도 못했다"며 마약류 관련 혐의에 대해 부인한 바 있다.

하지만 이번 경찰 조사 과정에서 비아이는 앞선 주장과 달리 마약 관련 일부 혐의를 인정했다. 비아이는 조사가 끝나고 건물을 빠져나와 취재진 앞에서 "실망시켜드려서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비아이가 마약 혐의를 일부 인정하면서 참고인에서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된 사실이 알려지자 비아이에 대한 누리꾼들의 질타가 쏟아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마약 범죄에 대해 안일하게 생각한 비아이의 행동을 지적하는가 하면 자신의 범죄 사실을 부인하던 그가 이번 경찰 조사에서 일부 혐의를 인정하고 입장을 번복한 모습에 실망스럽다는 의견을 보이고 있다.

더불어 이번 비아이 마약 혐의 일부 인정으로 인해 그의 전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의 전 대표 양현석이 이번 의혹에 어떻게 개입됐는지도 확실하게 조사해야한다는 의견이 잇따르고 있다.

한편 경찰은 비아이를 곧 다시 소환해 추가 조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비아이 조사가 끝나면 양현석도 소환해 조사할 전망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예나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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