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가’ 오늘(19일) 종영, 정경호 영혼 사수할까 [T-데이]
2019. 09.19(목) 16:15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티브이데일리 권세희 기자]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배우 정경호의 영혼이 회수된다.

19일 방송되는 tvN 수목드라마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극본 노혜영·연출 민진기, 이하 ‘악마가’) 측은 영혼을 완전히 잃어버리기 전 사막으로 떠난 하립(정경호)의 모습을 포착했다.

특히 끝까지 하립을 따라온 악마 모태강(박성웅)과 아직 영혼을 되찾지 못한 김이경(이설), 소울엔터를 떠난 지서영(이엘)까지, 끝을 알 수 없는 이들의 운명이 궁금증을 증폭하고 있다.

‘인간과 악마의 영혼 계약’이라는 판타지 소재를 유쾌하게 풀어내며 흥미를 자극했던 ‘악마가’가 최종화를 앞두고 있다. 반전을 거듭하는 전개와 웃음을 동시에 선사했던 하립의 영혼 사수기도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것.

앞선 방송에서 영혼 회수를 목전에 둔 하립은 악마 같은 인간으로 변하기 전 모든 것을 정리하고 떠나기로 마음먹었다. 공중으로 흩어진 영혼들이 주변에서 떠돌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희망을 발견했지만 그에게는 시간이 없었다. 여전히 김이경의 영혼이 돌아오지 않은 상황에서 떠나간 영혼들은 제자리를 찾을 수 있을지 호기심을 증폭하고 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에는 자신이 누리고 있던 것들을 내려둔 채 오지로 떠난 하립의 모습이 담겨있다. 영혼 회수를 눈앞에 두고 먼 곳으로 이별 여행을 간 지친 얼굴의 하립 앞에 악마 모태강이 다시 나타났다. 벗어나려 해 봐도 결코 피할 수 없는 영혼 회수의 순간에 하립과 모태강이 어떤 대화를 나눌지 궁금증을 증폭했다. 곧 소멸을 앞둔 악마의 마지막 순간도 몰입감을 더하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는 승승장구 중인 켈리 김이경과 소울엔터를 떠난 지서영의 모습이 포착됐다. 악마와 하립에게 휘말린 두 사람의 운명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악마가’ 제작진은 “마침내 하립이 영혼을 회수당하면서 험난했던 ‘영혼 사수기’도 끝을 맺는다. 가장 하립 다운 선택을 내리게 될 것”이라며 “마지막 순간까지 따뜻한 웃음과 여운을 남길 예정이니 놓치지 말고 지켜봐 달라”며 당부했다.

‘악마가’ 최종회는 이날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권세희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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