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김생민 "피해자 만나 사과" 1년 5개월 만에 복귀
2019. 09.20(금) 10:15
김생민
김생민
[티브이데일리 권세희 기자] 방송인 김생민이 미투 가해자로 지목된 이후 활동 재개를 알렸다.

14일 김생민은 팟캐스트 '영화 들려주는 김생민입니다'를 통해 활동을 시작했다.

김생민은 해당 방송을 시작하면서 "많은 분들의 인생작으로 손꼽히는 영화 명작을 오랜 시간 영화를 소개했던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어 김생민은 '미투' 논란에 대해 직접적으로 언급하지는 않았다. 김생민은 "요즘 저희 동네에서는 저를 돌아온 생민이라고 해서 '돌생민'이라고 부른다. 어디서 저와 함께 이 방송을 들으시던 간에 행복하시고 보고싶다"고 덧붙였다.

김생민은 지난 2018년 4월, 한 방송사 스태프였던 A 씨가 2008년 김생민으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는 주장이 나오면서 미투 가해자로 지목돼 논란을 빚었다.

이에 김생민은 "10년 전, 출연 중이었던 프로그램 회식 자리에서 잘못된 행동을 했다. 그분을 직접 만나 뵙고 부끄럽고 부족했던 제 자신의 행동에 대해 진심으로 사죄드렸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김생민은 출연 중이던 모든 프로그램에서 자진 하차하며 방송 일선에서 물러났다.

그러나 김생민이 팟캐스트로 다시 돌아오면서 김생민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권세희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신정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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