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반기행' 인요한 교수 "서양인들 된장, 고추장 맛 몰라 안타까워"
2019. 09.20(금) 20:21
백반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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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권세희 기자] '백반기행' 인요한 교수가 자신의 맛집을 소개했다.

20일 밤 방송된 TV조선 교양프로그램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서는 한국형 구급차를 최초로 만들고 '한국 특별귀화 1호'가 될 정도로 우리나라 사랑이 넘치는 인요한 교수가 출연해 전라도 순천 백반 기행에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는 두 사람은 반찬이 26가지 나오는 순천 밥상을 받았다.

허영만은 "이게 서민 밥상이라니 믿기지가 않는다. 음식을 자르는 동안 침이 흐르는 것만 같다"고 말했다. 이에 인요한 교수는 "엄청 맛있다. 비린내가 안 나는 생선이라 너무 좋다"고 답했다.

이어 생선 '금풍생이'에 대해 인요한 교수는 "이렇게 맛있는 음식이 없다. '대갱이'도 너무 맛있다"라고 음식에 대한 깊은 조예를 보였다. 이어 허영만에게 자신이 좋아하는 음식을 소개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발효 음식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자 허영만은 "인요한이 더 한국적인 것 같다"라고 말하자 인요한 교수는 "발효 음식이 당긴다. 서양인들이 된장, 고추장, 돼지고기에 새우젓 올려먹는 맛을 모르는 게 불쌍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티브이데일리 권세희 기자 news@tvdaily.co.kr/사진=TV조선 '백반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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