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 장동건, 송중기 아고족 정벌 예고…‘아스달 연대기’ 파트4 가능성↑ [종합]
2019. 09.22(일) 22:50
아스달 연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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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아스달 연대기’ 송중기가 아고족으로부터 이나이신기로 인정받았다. 이 가운데 아스달의 왕이 된 장동건이 아고족을 정벌할 것을 예고, 새로운 시즌에 대한 가능성을 열어뒀다.

22일 방송된 tvN 주말드라마 ‘아스달 연대기’(극본 김영현·연출 김원석) 파트3 최종회에서는 아고족에게 이나이신기의 재림으로 인정받은 은섬(송중기)이 다른 씨족들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하지만 아고족 중 태씨 족장인 태압독(고창석)은 “은혜를 입었으니 다른 씨족의 노예를 구하라는 거냐”며 은섬의 말에 동의하지 않는 등 그의 존재를 부정했다.

이후 은섬은 태씨족에게 “너희들의 족장은 내가 이나이신기가 아니라고 한다”며 “아고족은 모두 하나의 형제였다. 이 지경이 된 건 고작 10여년 전이다. 내가 이나이신기인지 아닌지 잘 모르겠다. 폭포에서 살아남은 것은 맞나 내 스스로 믿음이 없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정말로 이나이신기가 나를 택했다면 내일의 해가 오르기 전에 태씨의 족장은 죽는다”는 예언을 덧붙였다.

다음날, 태압독은 은섬의 말대로 다음날의 해를 보지 못하고 떠났다. 태씨족은 은섬에게 태압독의 머리를 보여주며 “우리 태씨 족은 당신을 이나이신기로 택했다”고 했다. 은섬은 “난 이나이신기로 태어나지 않았다. 하지만 비로소 이나이신기가 되었고, 당신들의 형제다”라고 이야기, 아고족의 영웅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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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타곤(장동건)은 아스달의 왕이 됐다. 앞서 타곤은 태알하(김옥빈)에게 결혼을 하자고 했고, 두 사람은 권력을 나눠 갖는 거래를 나눴다. 탄야(김지원)로부터 왕관을 받은 타곤을 보며 태알하는 ‘이제 이 아스달 전부를 원한다’는 말을 삼키며 야망을 드러냈다.

대관식에서 탄야는 “이제는 연맹인이 아니다. 세상 만물은 이제 새 그릇에 담길 것이다. 어제의 연맹인들에게 오늘의 새로운 이름을 내린다”며 “모두들 오늘부터 백성이라 불릴 것이다”고 새 이름을 부여했다. 탄야는 백성들을 보면서 ‘아스달 모두에게 주문을 건다. 그대들은 무엇이든 될 수 있다. 나 또한 그대들과 이리 얽혔으니 내가 그대들을 지키는 한 내가 힘이 되어 주길. 나의 백성들이여’라고 다짐하기도 했다.

이후 왕이 된 타곤은 “아고족과 수많은 부족들을 무릎 꿇리고 미개한 그들을 가르치리라”며 첫 번째 왕명으로 아고족과의 거대한 전쟁을 선포했다. 타곤과 은섬이 각각 아스달의 왕과 아고족의 영웅이 된 가운데, 최종회의 마지막에 두 영웅의 전쟁이 예고됐다. 새 시즌의 가능성을 열어둔 ‘아스달 연대기’의 엔딩에 많은 관심이 모인다.

[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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