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임원희, 사촌 동생 결혼식 방문에 '짠내' 폭발
2019. 09.23(월) 17:47
미운 우리 새끼, 임원희
미운 우리 새끼, 임원희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미운 우리 새끼'에서 배우 임원희가 결혼식장에 방문함에 특유의 짠한 매력이 폭발했다.

2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임원희가 사촌 동생의 결혼식에 방문해 유난히 긴 하루를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임원희는 결혼식장에서 정체 모를 신부와 사진촬영을 하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오해를 불러일으키며 등장했다. 그러나 이내 신부의 정체가 곧 결혼식에 입장할 사촌 여동생이었음이 밝혀지며 모벤져스들의 아쉬움 섞인 탄식을 자아냈다.

또한 그는 축의금을 받는 역할을 하다가 사면초가에 상황에 갇혀 이목을 끌었다. 여자 측 접수대에 서 있는 임원희의 모습에 하객들이 관심을 가지며 사진을 요청한 것. 자신의 아이와 같이 찍어달라는 팬들의 요청에 임원희는 흔쾌히 응했지만, 아이들은 오히려 같이 찍기 싫어해 이도저도 못하는 상황으로 진땀을 흘렸다.

그 뿐만 아니라 가족들과 함께하는 식사에서 여기저기 날아오는 잔소리 폭격의 한 가운데에서 가시방석에 앉아있는 임원희의 모습은 똑같은 고통을 겪고 있는 모든 싱글 남녀들의 폭풍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솔로들의 응원을 자아냈다.

폭풍 같았던 결혼식을 견뎌내고 집으로 돌아온 그는 끝까지 짠내를 폭발시키는 하루의 마무리로 명불허전 '짠희'의 면모를 뽐냈다. 검은 봉투에 막걸리를 사온 그는 안주로 먹을 두부김치를 직접 만들며 "누가 좀 대신 만들어줬으면 좋겠다"는 말을 하는가 하면 혼술을 하며 다큐멘터리를 보는 치명적인 쓸쓸함을 뽐냈다.

이처럼 임원희는 특유의 개성 만점 성격과 독보적인 짠한 스토리로 웃음과 공감을 선사했다.

'미우새'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5분에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사진=SBS '미우새']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김종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키워드 : 미운 우리 새끼 | 임원희
싸이월드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