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노엘(장용준) 추가 증거인멸 포착…경찰 "문제 없다"(뉴스A)
2019. 09.25(수) 20:50
노엘(장용준)
노엘(장용준)
[티브이데일리 김예나 기자] 자유한국당 장제원 의원의 아들 래퍼 노엘(장용준)이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당시 휴대폰을 훼손하며 증거인멸을 시도한 정황이 포착됐다.

25일 저녁 방송된 채널A 보도프로그램 '뉴스A' 보도에 따르면 노엘이 음주운전 사고 당시 증거인멸를 추가로 시도한 정황이 경찰에 포착됐다. 경찰이 음주사고가 난 후 압수한 노엘의 휴대전화가 파손돼 있었던 것. 경찰은 노엘이 통화기록 등을 확보하지 못하도록 사고 이후 휴대전화를 부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현재 경찰은 경찰은 포렌식을 통해 휴대전화 저장 내용을 복구한 상태다.

이와 관련해 노엘을 수사한 경찰 관계자는 "본인의 휴대전화를 파손하는 건 법리적으로 증거인멸죄가 성립되지 안 된다"며 "제3자의 휴대전화와 진술 등을 통해 사실관계를 확인하는 데에는 문제가 없었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7일 새벽, 노엘은 서울 마포구에서 자신의 승용차로 음주운전을 하다 오토바이를 쳤다. 노엘은 당시 현장으로 지인을 불러 사고 운전자인척 경찰에 대신 진술하게 했다가 뒤늦게 자신이 낸 사고라고 시인했다. 경찰은 약 2주 간의 수사 끝에 노엘이 운전자 바꿔치기 시도를 대가성 없이 진행한 것으로 결론냈다.

[티브이데일리 김예나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채널A '뉴스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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