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여진, '신입사관 구해령' 종영 소감 "행복한 시간"
2019. 09.27(금) 14:56
신입사관 구해령 - 김여진
신입사관 구해령 - 김여진
[티브이데일리 김민주 기자] 배우 김여진의 '신입사관 구해령' 종영 소감을 남겼다.

김여진은 지난 26일 종영한 MBC 수목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극본 김호수·연출 강일수)에서 이림(차은우)에게 힘이 돼 주는 인자한 대비임과 동시에 매서운 카리스마를 지닌 대비 임씨 역을 연기했다.

극중 김여진은 두터운 연기 내공을 바탕으로 대비 임씨를 완벽하게 소화, 드라마의 몰입감을 한층 높였다. 그는 이림에게는 한없이 따뜻한 눈빛을 보내면서도, 자신에게 보이지 않는 칼을 겨누고 있던 이태(김민상)와 민익평(최덕문)에게는 분위기를 압도하는 무거운 카리스마로 제압, 매회 등장 씬마다 시청자들의 호평을 샀다.

특히 이림이 폐주에 대한 모든 사실을 알고 찾아와 자신을 왜 살려 두었냐며 눈물로 원망하자, "이 할머니도 지난 20년 죽음보다 더한 고통 속에서 살았다, 내 아들을 죽인 자를 아들이라 부르면서도 도원대군을 위해 살았다. 그러니 버텨 달라"고 애원하며 원통함을 담아 오열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먹먹하게 만들었다.

김여진은 '신입사관 구해령'을 떠나보내며 "믿음직한 감독님, 반짝이는 작가님, 다정한 동료들, 어여쁜 후배들, 최고의 스태프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함께 고생한 스태프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남들이 말리는 일에 도전하는 많은 청춘들에게 "응원의 말을 전해요. 그대들이 옳습니다"라며 후배들을 향한 애정이 담긴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브라운관을 압도하는 연기력을 뽐낸 김여진. 그의 행보에 벌써부터 대중들의 기대가 쏠리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민주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초록뱀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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