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녹여주오' 지창욱X원진아, 냉동 인간 프로젝트 참여→해동 실패 [종합]
2019. 09.28(토) 22:36
날 녹여주오
날 녹여주오
[티브이데일리 김민주 기자] '날 녹여주오' 지창욱, 원진아가 냉동 인간 프로젝트에 참여했지만 해동에 실패했다.

28일 밤 첫 방송된 tvN 주말드라마 '날 녹여주오'(극본 백미경·연출 신우철)에서는 냉동 인간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마동찬(지창욱), 고미란(원진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나하영(윤세아)은 냉동 인간 프로젝트에 도전하려는 마동찬에게 "당신은 남들이 안 하는 걸 왜 그렇게 하려고 하냐"라고 물었다. 앞서 마동찬은 냉동인간 프로젝트에 참여하기로 결정했었다.

나하영의 질문에 마동찬은 "나는 내 심장이 시키는 대로 하는 것이다"라며 "이제까지 그래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마동찬은 "그래야 죽는 순간 후회하지 않을 것 같다"라며 "내가 너를 사랑하게 된 것도 그래서"라고 말했다. 그러자 나하영은 "살아 돌아와야 한다"라고 했다. 마동찬은 "꼭 그렇게 하겠다"라며 입맞춤을 했다.

이후 마동찬은 냉동 인간 실험실을 찾았다. 기계 안에 들어있는 실험 대상자들을 보던 마동찬은 미소를 지었고, 황갑수(서현철) 박사에게 냉동 인관과 관련된 연구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어 마동찬은 황갑수 박사에게 "박사님을 도와드리면 박사님 말처럼 더 나은 세상을 만들겠다는 자신이 있냐"라고 질문했다. 박사는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마동찬은 "실험을 성공해서 세상 사람들에게 직접 보여주자"라며 냉동 인간 프로젝트를 주제로 예능 프로그램으로 제작하겠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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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찬은 물 로켓을 타고 수영장을 건너는 실험에 참가했던 고미란을 기억해냈다. 이후 마동찬은 고미란에게 인간을 24시간 동안 얼리는 실험에 참여할 것을 권유했다. 하지만 고미란은 "일을 열심히 하니까 사람을 우습게 본다. 나보고 냉동인간이 되라는 말이냐"며 거절했다.

마동찬과 헤어진 고미란은 점쟁이를 찾아가 상담을 구했다. 점쟁이는 "보통 운이 아니다. 무조건 해라"며 "네 인생이 바뀔 거다. 20년 후 운명의 상대를 만난다. 그런데 그 전에는 많이 춥겠다"라고 조언했다.

마동찬, 고미란은 실험에 참여하게 됐다. 조연출 손현기(이홍기)는 이를 카메라에 담으며 본격적으로 예능 프로그램 제작에 돌입했다. 시간이 지나자 실험을 담당한 황갑수 박사가 들어왔다. 그는 손현기의 촬영을 말리며 해동 과정은 찍으면 안 된다고 화를 냈다. 손현기는 알았다며 밖으로 나갔다.

그 후 황갑수 박사는 자동차를 타고 어디론가 도망을 쳤다. 황갑수 박수는 교통사고가 날 뻔 하자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하지만 이도 잠시, 황갑수가 탄 차가 폭발했다.

이 시각, 냉동 인간 프로젝트 실험실에는 기계 작동 오류를 알리는 신호음이 울렸다. 손현기는 깜짝 놀라 "이거 괜찮은 것 맞냐"며 당황해했다. 손현기의 모습을 본 조수는 어쩔 줄 몰라하며 실험실 버튼을 내린 채 도망을 쳤다. 미처 해동되지 못한 냉동인간 마동찬, 고미란은 기계 안에서 그대로 남겨졌다.

[티브이데일리 김민주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날 녹여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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