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미 논란언급 “담고 싶은 이야기 제대로 만드는 게 우리 일”
2019. 09.30(월)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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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배우 정유미가 영화 ‘82년생 김지영’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언급했다.

영화 ‘82년생 김지영’(감독 김도영•제작 봄바람영화사)의 제작보고회가 30일 오전 11시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렸다. 이날 제작보고회에는 배우 정유미, 공유를 비롯해 김도영 감독이 참석했다.

정유미는 이날 제작보고회에서 원작과 관련된 논란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원작이 화제가 됐다는 건 알았지만 시나리오를 통해 이 이야기를 처음 접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감독님을 뵙고 출연하기로 결정하고 나서 이슈들이 있었는데 우리가 담고 싶은 이야기를 제대로 만들어서 보여드리는 게 우리의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또한 “이야기를 선택하고 같이 만들고 싶은 마음이 컸다”며 논란에 대해 크게 걱정이 되지 않았다고 했다.

공유 역시 “시나리오를 선택할 때 큰 고민이 없었다. 배우가 좋은 책을 읽고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선택하는데 크게 방해가 되는 문제가 아니었다고 생각한다”며 “관점의 차이는 늘 존재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82년생 김지영’은 1982년 태어나 2019년 오늘을 살아가는 김지영(정유미)의 아무도 몰랐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82년생 김지영’은 누적 판매 100만 부를 돌파한 동명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도가니’ ‘부산행’에 이어 정유미, 공유가 세 번째로 호흡을 맞춘 작품이다.

정유미는 누군가의 딸이자 아내, 동료이자 엄마로 2019년 지금을 살아가는 지영 역을 맡았다. 공유는 아내 지영을 걱정하고 지켜보는 남편 대현 역을 맡았다.

‘82년생 김지영’은 10월 개봉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안성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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