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정욱 딸, 마약 밀반입 혐의 긴급 체포 (뉴스데스크)
2019. 09.30(월) 20:15
뉴스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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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홍정욱 전 한나라당 의원의 자녀가 마약 관리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긴급 체포됐다.

30일 저녁 방송된 MBC 보도프로그램 '뉴스데스크'에서는 홍정욱 전 한나라당 의원의 딸 홍 모 씨의 최근 혐의에 대해 다뤘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27일, 인천국제공항에서는 홍정욱 전 한나라당 의원의 딸 홍 모 씨 소유의 변종 대마가 발견됐다. 홍 모 씨는 입고 있던 옷 주머니에도 마약을 숨겨 들어오려다 인천 공항 세관에 적발됐다.

이에 검찰은 홍 모 씨를 마약 관리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긴급 체포하고 구속 영장을 청구했다. 홍 모 씨는 마약 밀반입 외에 대마 투약 혐의도 적용돼 고발됐다.

하지만 법원은 홍 모 씨가 초범에 나이가 어리다는 점, 또 도주 우려가 낮다는 등의 이유를 들어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홍 모 씨는 만 18세의 미성년자로 올해 미국 유명 대학에 입학한 것으로 알려졌다. 홍 모 씨는 미국 하와이에서 입국하다 적발됐는데, 미국 현지에선 치료 목적의 대마 사용이 합법이라 변종 마약이 쉽게 유통되고 있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홍정욱 전 의원은 자신의 SNS에 "딸을 제대로 못 가르친 제 불찰"이라며 "어떤 죄도 달게 받겠다"고 밝혔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뉴스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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