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할까요’ 인물별 관람 포인트 공개
2019. 10.01(화) 11:37
두번할까요 권상우 이정현
두번할까요 권상우 이정현
[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영화 ‘두번할까요’가 꼬일 대로 꼬인 세 남녀의 각기 다른 싱글라이프를 담아 영화의 관람 포인트를 집어낸 캐릭터 영상을 공개했다.

‘두번할까요’(감독 박용집•제작 영화사 울림)는 생애최초 이혼식 후 N차원 와이프 선영(이정현)에게서 겨우 해방된 현우(권상우)앞에, 이번에는 옛 친구 상철(이종혁)까지 달고 다시 그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세 남녀의 싱글라이프를 다룬 코믹로맨스다.

공개된 캐릭터 영상에서는 싱글라이프를 꿈꿔왔던 현우, 원치 않던 선영, 끝내고픈 상철의 입장에서 각각 듣는 그야말로 ‘싱글라이프의 모든 것’을 담고 있다.

먼저 “프리덤~!!”을 외치며 싱글라이프를 두 팔 벌려 환영하는 현우는 이별의 아픔이란 느낄 새도 없이 커리어에 집중하며 회사에서 인정 받는다. 그러나 계속해서 눈앞에 나타나는 선영과 설상가상 옛 친구가 사랑하는 여자가 선영이라는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된다.

영원히 엑스남편의 굴레에서 벗어날 수 없을 것 같은 그에게 어떤 앞날이 기다리고 있을지 궁금증이 커지는 가운데 완벽할 것 같지만 어딘가 빈틈이 많아 보이는 권상우의 생활 코믹 연기가 최고의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혼식까지 감행했지만 사실은 갑작스레 맞이한 싱글라이프가 익숙해지지 않는 선영은 잘 지내는 현우와는 반대로 실연당한 사람처럼 정신줄을 놓기도 하고 뻔뻔하게 그를 찾아가기도 한다. 그러던 중 우연하게 만나게 된 상철이 적극적인 구애를 해오고 세 사람은 이상한 삼각관계에 빠지게 되면서 극의 재미는 최고조로 향한다.

생애 첫 코믹 로맨스에 도전하는 이정현이 뻔뻔하지만 미워할 수 없는 N차원의 매력을 지닌 선영 역을 맡아 특유의 사랑스러움을 마음껏 뽐냈다. 믿고 보는 연기파 배우 이정현이 역대급 코믹 캐릭터로 돌아온 만큼 관객들에게 신선한 즐거움을 전할 것이다.

외모도, 성격도, 직업도 좋은 상철이 딱 한 가지 못 하는 것은 연애다. 강아지를 산책시키다 한강에서 운명처럼 선영을 만나고 이번에야말로 싱글라이프를 끝내고 싶어 옛 친구 현우에게 연애 상담을 시작한다.

만년 연애 호구답게 눈치도 제로인 그는 두 사람이 엑스 부부라는 것을 전혀 눈치채지 못 하고 선영에게 한없이 로맨틱하기만 하다. 이렇듯 꼬일 대로 꼬인 운명을 완성시킨 장본인인 이종혁은 상황에 녹아든 자연스러운 연기로 환장 케미에 방점을 찍었다. 무엇보다 답답하지만 순수하고, 쓸데없이 매 순간 진지한 상철 캐릭터를 매력적으로 그려내며 유쾌한 재미를 더했다.

‘두번할까요’는 오는 17일 개봉할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영화 ‘두번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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