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진승 데뷔작 '선샤인 문' 국제영화제 호평…괴물 신인 탄생
2019. 10.01(화)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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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신예 문진승의 데뷔작 '선샤인 문'이 각종 국제 영화제에서 호평을 얻고 있다.

배우 문진승이 이탈리아 출신의 까를로 아벤띠(Carlo Avventi) 감독과 함께 작업한 영화 '션샤인 문(Sunshine Moon)'은 지난 9월 20일부터 26일까지 열린 '제10회 서울국제영화제'에 초대 상영되며 국내 관객들과 만났다.

'션샤인 문'은 한국인 문(Moon)과 중국인 썬(Sun)이 독일의 아름다운 도시 하이델베르크의 언어과정에서 만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독일에서 체류할 집을 구하지 못하고 있는 문을 썬이 도와주려고 하고 둘의 대화를 들은 수상한 술집 주인이 그들에게 집을 주는 대가로 제안을 한다.

​그 제안은 비밀스러운 상자를 누군가에게 전해주는 것이었는데, 배달 중 로맨틱한 도시 중심에 있는 꿈과 같은 여름길들을 지나게 된다. 유럽인의 시각에서 본 동양인들의 모습을 아름다운 도시에서 환상적으로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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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션샤인 문'은 이번 '서울국제영화제'는 물론 ​독일의 Filmfest Bremen, 영국의 The International Film Festival of Wales, 스웨덴의 The International Film Festival of Lulea, 스페인의 The International Film Festival of Cardiff 등에 초청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작품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문진승은 독일 만하임 대학교 대학원 유학 시절 우연히 이 영화를 통해 배우로 데뷔하게 됐다. 학업을 마친 그는 현재 한국에서 본격적인 배우로 발돋움할 준비를 하고 있다.

1일 소속사 해와달엔터테인먼트 측은 "문진승이 배우로서 외모, 연기력, 인성 등 탁월한 자질을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영어, 독일어가 능통하여 국제적으로 활약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어 향후 활동에 적극적인 지원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사진=해와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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