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웅 "차은우, 예뻐할 수 밖에 없는 아이" [인터뷰 맛보기]
2019. 10.01(화) 13:29
MBC 신입사관 구해령, 박기웅
MBC 신입사관 구해령, 박기웅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배우 박기웅이 후배 차은우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1일 박기웅은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모처에서 MBC 수목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극본 김호수·연출 강일수) 종영 인터뷰를 진행했다.

'신입사관 구해령'은 조선의 첫 문제적 여사 구해령(신세경)과 반전 모태솔로 왕자 이림(차은우)의 느낌 충만한 로맨스를 그린 픽션 사극이다. 19세기를 배경으로 별종 취급받던 여자 사관(여사)들이 남녀가 유별하고 신분에는 귀천이 있다는 해묵은 진리와 맞서며 변화의 바람을 몰고 오는 과정을 그린 팩션 사극이다. 박기웅은 왕세자 이진 역을 맡았다.

박기웅은 "극 중에서라도 높은 사람이 돼보니 외롭더라. 늘 동궁전에서 혼자 고뇌하고, 대전에서 대신들과 싸우고 했다. 그래서 짧게나마 또래 배우들을 만나는 장면을 찍을 때는 정말 반가웠다"고 말했다.

특히 박기웅은 "차은우와 함께한 장면들이 약간 해소가 됐다"고 말했다. 극 중 동생인 이림에게 마음을 진짜 터 놓고 이야기를 하고, 세자라는 무게를 벗어 던지고 어울리는 모습에서 대리 만족을 했다"고 말했다.

박기웅은 차은우에 대해 "정말 예뻐할 수 밖에 없는 사람"이라고 말했다. "인터뷰라서 하는 이야기가 아니라, 아이가 정말 살갑고, 정말 열심히 하는 친구다. 경력이 그리 길지는 않지만 작품이 진행되면서 캐릭터에 녹아드는 모습을 보니 안 예뻐할 수 없었다"고 차은우를 칭찬한 그는 "지금도 연락하고 지낸다. 애교 있게 '형님'이라고 부르면서 늘 먼저 연락이 온다. 고마움을 많이 느꼈다"고 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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