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로니모’ 도산 안창호 선생 막내 아들 추천 감동 티저
2019. 10.02(수) 11:20
헤로니모
헤로니모
[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다큐멘터리 ‘헤로니모’가 11월 개봉을 앞두고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헤로니모’(감독 전후석•제작 Diaspora Film Production)는 2015년 쿠바 여행을 떠난 재미교포 변호사, 전후석 감독이 우연히 쿠바 혁명의 주역이었던 헤로니모의 삶을 접하게 되면서 일제 강점기 독립운동가였던 그의 아버지와 단 한번도 한국 땅을 밟아 본 적 없지만 한국인이라는 정체성을 가슴 깊이 안고 살아가는 3, 4세대 이민자들의 삶을 들여다보며 완성한 다큐멘터리 영화다.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열린 ‘헤로니모’의 시사회에 참석한 도산 안창호 선생의 막내 아들 랄프 안의 인사와 함께 영화에 대한 소감으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움직인다.

도산 안창호 선생의 미국 이민으로 그 곳에서 한인으로서의 정체성을 이어오며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고 있는 랄프 안은 ‘헤로니모’가 전하는 세 줄기의 이야기를 강조하며 작품에 대한 감사를 표했다.

그는 전후석 감독과 헤로니모, 그리고 헤로니모의 아버지에 대해 언급하며 일제 강점기독립에 대한 이민자들의 염원과 쿠바 사회에서 보여준 헤로니모의 놀라운 활약, 그리고 자신의 부모님과 같은 이민 선구자들의 이야기를 접할 수 있는 뜻 깊은 작품이라고 ‘헤로니모’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이번 티저 예고편은 지금의 대한민국을 있게 해 준 주인공들의 후손과 지금의 우리를 연결시키고, 그들로부터 듣는 생생한 이야기들이 단지 이민자들의 역사가 아닌 바로 우리의 역사이자 우리 민족의 과거, 현재, 미래임을 알리며 모두가 하나되기를 꿈꾸고 있다.

도산 안창호 선생의 아들 랄프 안이 전하는 진정성 있는 메시지로 관심을 모으는 ‘헤로니모’는 11월 개봉과 함께 대한민국 국민들의 가슴을 뜨겁게 만들 것이다.

[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영화 ‘헤로니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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