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일리 볼드윈, 웨딩드레스 공개(feat. 버질 아블로) [TD할리웃]
2019. 10.08(화) 09:29
헤일리 볼드윈
헤일리 볼드윈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팝 가수 저스틴 비버와 결혼식을 올린 헤일리 볼드윈이 결혼식 당시 입은 웨딩드레스를 공개했다.

헤일리 볼드윈은 8일 자신의 SNS에 "지난 월요일은 내 인생에서 가장 특별한 날이였어요"라며 다수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내 꿈을 현실로 만들어 준 버질 아블로에게 고마움을 표하며, 당신의 아름다운 작품을 입을 수 있어 영광이었습니다"고 말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등이 훤히 트인 새하얀 드레스를 입고 있는 헤일리 볼드윈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길게 늘어진 베일 위에 '죽을 때까지 곁에 있기로(Till Death Do Us Part)'라는 글귀가 눈길을 끌었다.

저스틴 비버와 헤일리 볼드윈은 지난달 30일 사우스캐롤라이나 주 블러프턴에 위치한 몽타주 팔메토 블러프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식장에는 154여 명의 지인들이 참석했으며, 그중엔 미국 모델 켄달 제너, 카밀라 모론, 조안 스몰스를 비롯해 최근 팝 가수 테일러 스위프트와 법적 분쟁을 겪은 매니저 스쿠터 브라운도 있었다.

헤일리 볼드윈의 드레스를 만든 버질 아블로는 프랑스 패션 브랜드 루이 비통의 남성복 아티스틱 디렉터이자 오프화이트의 수장이다. 버질 아블로는 위스콘신매딘슨 대학에서 토목공학 학사를, 일리노이공대에서 건축학 석사를 취득한 공학도였지만, 네덜란드 건축가 렘 콜하스가 프라다와 협업해 건물을 디자인하는 것을 보고 패션에 관심을 갖게 됐다.

대학원을 졸업한 버질 아블로는 2009년부터 이탈리아 패션 브랜드 펜디에서 인턴으로 일하기 시작했으며, 그곳에서 래퍼 칸예 웨스트를 만났다. 훗날 칸예 웨스트는 버질 아블로를 자신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임명, 패션 디자이너로 나아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줬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헤일리 볼드윈 인스타그램]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김종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키워드 : 버질 아블로 | 저스틴 비버 | 헤일리 볼드윈
싸이월드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