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 악동뮤지션 찬혁X수현의 음악, 관계, 가족 [종합]
2019. 10.08(화) 23:45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악동뮤지션 찬혁 수현 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는 거지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악동뮤지션 찬혁 수현 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는 거지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악동뮤지션 찬혁, 수현의 성장기, 음악관이 여과 없이 공개됐다.

8일 밤 방송된 MBC 교양프로그램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2년 만에 새 앨범 타이틀 ‘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는 거지’로 돌아온 악동뮤지션(찬혁 수현)의 아버지 어머니, 일, 뮤지션 데뷔 비화 등이 공개됐다.

수현과 찬혁 남매는 어린 시절, 선교사인 부모님을 따라 몽골에서 유년기를 보냈다. 찬혁은 “그때 저희 몽골 갔을 때 다들 ‘어려움이 많았겠다’, 동정을 많이 받았다”라며 “그런데 결과적으로 보면 저희가 거기 가지 않았다면 이런 지금은 없었다. 홈스쿨링을 하지 않았다면 저희 재능도 발견되지 않았을 것”이라며 몽골생활을 후회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이후 두 사람은 SBS ‘K-POP스타2’에 출연해 압도적 스타성을 과시하며 YG엔터테인먼트 연습생으로 입사, 이후 데뷔에 이르렀다.

두 사람의 음악적 감수성은 특별한 어린 시절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학교 친구들과 노는 대신 부모님은 이들을 집에서 홈스쿨링으로 교육했다.

아버지 이성근은 “둘 다 어렸을 때 아빠 앞에서 똑같이 개구지고 친밀하고 자기 표현을 잘 하는 아이들이었다. 그런데 사춘기를 지나면서 표현 방식은 좀 달라지더라”라며 당시 10대로서 음악을 사랑했던 남매의 감수성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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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혁과 작업을 하는 한 음악관계자는 “찬혁이는 까다롭기로 굉장히 유명하다”라며 음악에 있어 완벽주의를 추구하는 그의 캐릭터를 언급하기도 했다.

앞서 찬혁은 공익 판정을 받았음에도 국가 의무를 다하고자 해병대에 자원 입대했다. 그는 “군대라는 2년 동안의 시간이 저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게 해줬던 시간이다. 군대 자체가 저를 바꿨다기보다는 그 시간이 고민으로 저를 키운 것 같다”라며 군대 자원을 후회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2년의 시간이 지났고 남매의 관계는 더 돈독해졌다. 수현은 “오빠이기도 하지만 일할 때 오빠를 프로듀서로 받아들인다. 일할 때 서로 존중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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