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오세근X김연경, 국보급 선수들의 환상의 '티키타카' [종합]
2019. 10.10(목) 00:40
오세근 김연경 정형돈 데프콘, 라디오스타
오세근 김연경 정형돈 데프콘, 라디오스타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라디오스타'에서 농구선수 오세근과 배구선수 김연경이 환상의 티키타카로 웃음을 선사했다.

9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는 정형돈, 데프콘, 김연경, 오세근이 출연했다.

이날 김연경과 오세근은 시작부터 서로 티격태격하며 친분을 과시했다. 두 사람은 "어릴 때부터 대표님 생활 하다보니 선수촌 생활하면서 친해졌다"며 '케미'를 뽐냈다.

특히 김연경은 "'라디오스타' 출연이 결정 됐을 때 월드컵 시즌 중이었다. 그런데 오세근이 자꾸 연락이 오더라"고 폭로했다. 이어 "녹화장에 오면서도 자꾸 이야기해서 피곤하고 질린다"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에 질세라 오세근 또한 "얘도 처음 출연한 예능 보면 똑같다"며 발끈해 웃음을 선사했다.

오세근은 김연경의 이상형도 이미 알고 있을 정도로 친분을 과시했다. 데프콘이 "저 정말 괜찮다. 집 밖에 안 나가고 가정에 충실할 스타일"이라고 하자, 오세근은 "연경이 이상형이 가정적인 분"이라며 나서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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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근은 김연경의 연애에 관심을 뒀다. 하지만 김연경을 위해서 모든 소개팅 부탁을 자신이 거절한다고 해 원성을 샀다. 오세근이 "연경이가 월드스타니까 주변에서 소개를 시켜달라는 연락이 많이 온다. 사업하시는 분도 있었고, 건축 하는 분도 있었다. 그런데 연경이가 싫어할까봐 이야기를 안 했다"고 하자, 김연경은 발끈하며 오세근을 타박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도 오세근은 "김연경이 일반인과 다른 스타일의 사람이다 보니까 호기심을 갖는 것 같다. 연경이를 위해서 거절했다. 연경이는 빼빼 마른 스타일을 좋아한다"며 김연경의 이상형을 알렸다.

뿐만 아니라 오세근은 김연경이 후배들과 친해지기 어렵다는 이야기를 털어놓자 "김연경은 한참 나이 많은 언니들한테 '야'라고 하고 그랬다"고 폭로해 김연경을 당황케 했다.

이와 더불어 함께 출연한 정형돈과 데프콘도 환상의 호흡으로 웃음을 더했다. 정형돈이 "나는 개인적으로 김구라 같은 스타일과 잘 안맞는다. 둘 다 툭툭 치는 스타일이기 때문에 김국진, 김성주 등과 잘 맞는다"고 하자, 데프콘이 "형(김구라)이랑만 안 맞는다는 뜻"이라고 정리했다.

또, 김구라가 공황장애를 앓았던 정형돈을 언급하며 "공황장애를 앓는 사람 옆에 있던 사람이 공황장애를 앓게 되는 경우가 있다"고 하자, 데프콘은 "그런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하지 말라"며 정형돈을 감싸 주위를 폭소케 했다.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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