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면초가' YG, 루이비통에 674억원 상환 결정
2019. 10.10(목)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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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가 프랑스 명품업체 프랑스 명품업체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에 유치한 투자금을 상환한다.

YG는 15일 '그레잇 월드 뮤직 인베스트먼트'를 상대로 발행한 전환상환우선주 135만9688주를 상환해 소각하기로 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상환금액은 674억 규모로 알려졌다. 원금 610억원과 이자 64억원 가량을 더한 금액이다. '그레잇 월드 뮤직 인베스트먼트'는 루비이통 계열 투자회사다.

YG 측은 전환상환우선주는 회계상 부채로 계상돼 있어 이번 상환에 따른 회계상 자본 감소는 없다는 입장이다.

루이비통모에헤네시는 지난 2014년 YG에 상환전환우선주로 610억원을 투자했다. 그러나 올해초부터 그룹 빅뱅 출신 승리, 양현선 전 총괄 프로듀서 등이 갖은 구설에 오르면서 YG주가가 곤두박질치자 상환을 요구한 것으로 보인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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