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뽕 따러 가세’ 마지막 8번째 뽕밭 찾은 송가인, 시청률 6.5%
2019. 10.11(금) 09:14
뽕 따러 가세 송가인
뽕 따러 가세 송가인
[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뽕 따러 가세’가 시즌1의 막을 내렸다.

지난 10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송가인이 간다-뽕 따러 가세’(이하 ‘뽕 따러 가세’) 13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6.5%, 분당 최고 시청률은 7.5%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 송가인과 붐은 마지막 8번째 뽕밭인 강원도 태백산맥을 찾았다. 그리고 태백산맥 줄기를 따라 절경이 펼쳐지는 아우라지역 철길에서 잠시 헤어질 아쉬움을 ‘잠깐만’, ‘갈색추억’으로 달래며 머지않아 돌아올, 뽕따는 날을 염원했다. 이어 ‘정선 아리랑’ 발상지인 아우라지에서 뱃사공으로 일하고 있는, 민요 열풍을 일으켜 달라는 사연자의 사연을 접수한 뽕남매는 서둘러 뱃사공 사연자와 만나 나룻배에 올랐고, 아우라지 중심에서 사연자의 신청곡 ‘한 오백 년’ 가락을 뽑았다. 뱃사공 사연자에게 뽕 힐링을 전한 후 양쪽 마을에서는 송가인 모시기에 열을 올렸고, 송가인은 우선 송천마을로 향해 ‘강원도 아리랑’으로 흥삘을 뽑아낸 데 이어, 여량마을로 넘어가 ‘얄미운 사람’, ‘이따 이따요’로 나루터를 뽕 힐링으로 물결치게 만들었다. 그 뒤 강릉으로 이동하던 중 송가인은 “이 모든 게 이제 다 추억이 될 거 같아요”라며 ‘추억으로 가는 당신’을 열창, 전국을 돌며 뽕 땄던 추억을 곱씹었다.

그런가 하면 뽕남매는 적적함에 민박집을 운영하지만, 손님이 없어 매일 홀로 보내고 계시는 어머니와 밥 한 끼 함께 해달라는 사연에 단숨에 어머니께 달려가 ‘천년 바위’를 불러드리며 외로움을 달래드렸고, 어머니의 신청곡 ‘아리랑 낭랑’으로 흥을 한껏 끌어올렸다. 더욱이 뽕남매는 어머니의 최애 음식인 된장찌개와 삽겹살을 굽는 쿡방에 이어 먹방까지 선보였다. 뿐만 아니라 사연자 아들과 어머니가 사랑이 넘치는 영상 통화를 하는 모습을 본 후 송가인은 ‘어머님’이라는 한 곡조를 올리며 어머니의 마음을 울렸다. 마지막으로 송가인은 사연자들에게 오히려 힐링을 받았던 ‘뽕 따러 가세’의 소중한 시간에 대한 답가로 ‘찔레꽃’을 열창하며 감사함을 전했다.

마지막 방송을 마친 제작진 측은 “‘뽕 따러 가세’는 ‘미스트롯’에서 받았던 사랑을 돌려드리기 위해 가동한 프로젝트였지만, 촬영을 진행하면서 제작진들이 역으로 힐링 받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큰 사랑과 성원 보내주신, 꾸밈없는 이야기로 방송을 꽉 채워주신 사연자분들과 함께 웃고 울어주신 시청자분들에게 고개 숙여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뽕 힐링’ 선물은 계속될 것을 약속드린다. 다시 돌아올 ‘뽕 따러 가세’ 시즌 2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조선 ‘뽕 따러 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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