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가본드’ 이승기, 미운오리새끼 수지 격려법 “최고요원” [종합]
2019. 10.11(금) 23:14
배가본드 이승기 배수지 신성록 문정희 백윤식 문성근 이경영 이기영 김민종 정만식 황보라 7 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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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배가본드’ 국정원의 미운오리새끼 수지에게 힘을 불어넣어주는 사람은 이승기 한 명뿐이었다.

11일 밤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배가본드’(극본 장영철·연출 유인식) 7회에서는 차달건(이승기), 고해리(배수지), 기태웅(신성록), 제시카 리(문정희), 정국표(백윤식), 홍순조(문성근), 에드워드 박(이경영), 강주철(이기영), 윤한기(김민종), 쉐도우 민재식(정만식), 공화숙(황보라), 김호식(윤나무), 릴리(박아인). 김우기를 둘러싼 스릴러 사회극이 그려졌다.

이날 기태웅은 달갑지 않은 부하 해리를 데리고 해외 근무를 나가게 됐다. 김우기를 찾기 위한 것이었다. 물론 비행기 테러사고에 관련된 것이었고 해리는 자신을 못 미더워 하는 태웅에게 불만을 느끼기 시작했다.

해리는 식료품을 나르라는 태웅의 지시에 “저도 믿고 맡겨달라. 능력도 열정도 왜 안 믿어주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태웅은 “너 같이 의욕만 넘치는 애들이 현장에서 죽었다”라며 “시키는 것이나 잘 해라”라며 해리의 기를 죽였다.

그런 해리를 몰래 따라온 것은 어느 새 업무에 관한 해리와 실과 바늘 같은 관계가 된 달건이었다. 두 사람은 해외에서도 함께 시간을 보내며 은밀한 공조를 진행했다. 달건은 집집마다 뒤져 김우기를 찾자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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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는 자신에게 매달려 일을 도모하려는 달건에게 “나 능력 없다. 내가 이 팀에서 거의 열외다. 어떤 업무 맡고 있는지 아냐. 왜 사람을 이 지경까지, 바닥까지 보이게 만드냐”라고 화를 냈다.

달건은 그런 해리에게 “내겐 고해리가 국정원 최고 요원이다. 내가 본 사람 중 제일 용감했고 제일 정의로웠고 최고 능력자였다”라고 말하며 해리를 격려했다.

해리는 국정원에서 늘 괄시받고 인정받지 못하는 상황이었지만, 자신을 격려하는 달건에게 마음이 움직일 수밖에 없었다. 그는 “너도 모르는 거, 나만 알고 있는 거다”라며 해리의 국정원 자질을 독려했다.

이 가운데 김우기를 감추려는 제시카 리는 결국 국정원 측에게 꼬리가 밟혀 약점을 내주게 됐다. 결국 국정원 조직은 김우기를 찾아 사태를 해결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방송 말미 몸이 날쌘 달건은 김우기의 집을 찾았고, 김우기는 그런 달건에게 총구를 겨눠 극적 긴장감을 증폭시켰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배가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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