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 부티크' 고민시, 순박→카리스마 '파격변신' 예고
2019. 10.14(월) 10:24
시크릿 부티크, 고민시
시크릿 부티크, 고민시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시크릿 부티크' 고민시가 순박한 모습에서 벗어나 머리부터 발끝까지 180도 달라진, '환골탈태 변신' 열전을 가동한다.

SBS 수목드라마 '시크릿 부티크'(극본 허선희·연출 박형기)는 재벌기업 데오가(家)의 총수 자리, 국제도시개발 게이트를 둘러싼 독한 레이디들의 파워 게임을 담은 '레이디스 누아르' 드라마다. 극중 고민시는 프로로 데뷔하지는 못했지만 많은 경험을 갖고 있는 아마추어 바둑기사이자, 사라진 엄마로 인해 데오가와 '국제도시개발사업 게이트'에 휘말린 이현지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무엇보다 고민시는 그동안 방송에서 멋보다는 활동성을 강조한 캐주얼한 의상과 함께 아직 세속에 물들지 않은 인간미 넘치는 면모를 선보여왔던 상황. 하지만 지난 방송에서 이현지(고민시)는 섣부른 감정으로, 위험을 자초한 후 제니장(김선아)에게 "이곳에선 다음이란 없어. 무조건 지금 살아남아! 남을 속이고 짓밟아서라도"라는 말과 함께 뺨을 맞는 모습으로 충격을 안겼다. 더욱이 그런데도 "다시 기회를 주셔서 고맙습니다"며 고개를 조아리는 면모로 제니장의 감성을 자극함과 동시에 짠함을 불러일으켰다.

이와 관련 고민시가 푸른색의 슈트, 화려한 액세서리까지 장착하며 파격적인 등장을 예고해 눈길을 끌었다.

◆'J부티크' 입사 전, 편안함 강조

'시크릿 부티크'에서 이현지는 극 초반 바둑밖에 모르는 아마추어 바둑기사에 맞춘 활동성을 강조한 캐주얼한 복장을 착용, 순수한 모습을 보였다. 첫 등장인 아마추어 바둑대회 때나 경찰인 엄마 박주현(장영남)을 찾기 위해 검찰청에 갔을 때도 늘 셔츠와 청바지로 꾸밈없는 모습을 보였던 것. 멋보다는 실리를 생각한 이현지에 맞게끔 주로 청바지와 셔츠, 혹은 청재킷과 무지 티 등을 주로 입었던 고민시는 헤어스타일 역시 머리를 하나로 질끈 묶은 포니테일을 주로 선보이는, 내추럴한 모습을 보여줬다.

◆'J부티크' 입사 후, 시크함·성숙함 강조

'국제도시개발사업 게이트'의 살아있는 증인이 된 이현지는 제니장과 공조하면서 'J부티크'에서 본격적으로 일하기 시작했다. 제니장은 이현지의 입사를 위해 비서에게 이현지에게 어울릴만한 옷 몇 벌을 빼놓으라고 말하기도 했던 터. 하지만 그런데도 입사 초반에는 소탈한 모습을 이어가던 이현지가 이제 본격적으로 'J부티크' 직원 다운 화려하고 스타일리시한 면모를 선보인다. 이전과는 정반대인 시크함을 장착해 뇌쇄적인 매력을 뿜어내는 것. 바둑판에서도 색다른 패션으로 세련미를 뽐내며 확 달라진 모습을 보인다. 메이크업 또한 라인을 강조한 포인트 메이크업을 연출, 카리스마 있는 면모를 발산한다.

제작진 측은 "고민시는 대사는 물론 스타일 하나까지 디테일을 놓치지 않는 성실한 연기자"라는 극찬과 함께, "스타일만큼 확 달라진 활약으로 '시크릿 부티크'를 빛낼 고민시의 열연을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시크릿 부티크'는 매주 수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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