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 천우희 "'한공주' 13관왕, 말도 안 되는 일"
2019. 10.14(월) 13:31
정오의 희망곡, 천우희 유태오
정오의 희망곡, 천우희 유태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정오의 희망곡'에서 배우 천우희가 영화 '한공주'로 13관왕의 주인공이 된 것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서는 영화 '버티고(Vertigo)'(감독 전계수·제작 영화사 도로시)의 배우 천우희, 유태오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천우희는 "2017년 영화 '어느날'로 출연한 이후 '정희'를 방문한 건 처음"이라며 "당시엔 생방송이 낯설어서 힘들었는데, 지금은 괜찮은 것 같다. 헤드셋을 쓰고 있으면 내 목소리가 들려 긴장이 되는데, 오늘은 안 쓰니 편하다"고 인사말을 건넸다.

최근 영화 '버티고' '메기'를 비롯해 드라마 '멜로가 체질'로 큰 사랑을 받은 천우희는 특히 2014년 영화 '한공주'로 여우주연상만 13개 수상한 이력이 있다. 당시 천우희는 '유명하지 않은 제가 이렇게 큰 상을 받다니, 저에게 포기하지 말라는 뜻으로 주신 것 같다'는 수상소감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와 관련 천우희는 "지금 생각해도 말도 안 되는 일이라고 생각된다"고 답하면서도 "아직도 길거리를 다녀도 모르시는 분들이 많다"고 답했다. 이를 들은 김신영은 "누가 못 알아보냐"고 말하며 "덕분에 많은 신인 배우들이 힘을 얻었다"고 말했다.

천우희, 유태오가 출연하는 ‘버티고’는 현기증 나는 일상, 고층 빌딩 사무실에서 위태롭게 버티던 서영(천우희)이 창밖의 로프공과 마주하게 되는 아찔한 고공 감성 영화다. 영화는 17일 개봉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FM4U '정희']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김종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키워드 : 유태오 | 정오의 희망곡 | 천우희
싸이월드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