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故 설리 부검 절차 준비 "유가족 동의 하 영장 신청" [공식]
2019. 10.15(화) 15:22
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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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그룹 에프엑스 출신 故 설리의 사망 사건과 관련해 부검이 진행될 전망이다.

경기 성남수정경찰서 관계자는 15일 티브이데일리에 "유가족의 동의 하에 부검을 하고자 절차를 추진 중"이라며 "현재 부검을 위한 영장을 신청한 상태"라고 밝혔다.

재판부의 검토 후 부검 영장이 발부되면, 고인의 부검 절차가 본격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14일 경기 성남수정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설리의 매니저가 오후 3시 21분께 자택인 성남시 수정구 심곡동의 한 전원주택 2층에서 설리가 숨진 것을 발견하고 신고했다.

설리의 매니저는 전날 저녁 6시 30분께 설리와 마지막 통화를 한 뒤 연락이 되지 않자 이날 설리의 집을 방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장에서는 설리의 심경이 담긴 노트가 발견됐고, 조사가 진행 중이다.

경찰은 다른 혐의점이 발견되지 않아 고인이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에 무게를 두고 있으나, 조금 더 정확한 사인을 규명하기 위해 부검을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전화 ☎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 129, 생명의 전화 ☎ 1588-9191, 청소년 전화 ☎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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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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